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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요양원 인수 동포모금액 508만불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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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액(450만불) 58만불 초과…29일(화) 온라인 설명회

 

▲김명숙 이사장                                    ▲김은희 변호사 

 

 무궁화요양원 인수를 위한 공식 모금운동이 지난 31일 마감된 가운데 한인들의 적극 동참으로 2일 현재 모금액이 508만 달러를 넘어섰다. 목표액(450만 달러)을 58만 달러 이상 초과 달성한 것이다.

 

 최근 송하경(2만 달러), 디모데장로교회(10만9,222달러), 호남향우회(회장 최영범 1만3,400), 김소일(터치캐시, 1만), 이윤상(판도라 보석상 체인, 1만), 이화여대동문회(1만3,150), 조선옥(2만), 브리지웨이교회(1만5,000) 등이 동참했다.  

 

 현재 기부금은 TD·하나·신한은행에 분산 예치돼있다. 

 인수추진위는 오는 29일(화) 오후 7시에 설명회를 열어 세부내역과 집행 절차 등을 밝힌다.

 

 모금운동은 종료됐지만 인수위는 향후 침상 확대 등을 위해 아리랑시니어센터 홈페이지(aafcc.ca) 등을 통해 기부금을 계속 접수한다.

 

 한편, 무궁화 기부금 500여만 달러를 관리하는 문제에 대해 아리랑시니어센터 측은 기부금의 모든 인출은 15명으로 구성된 이사회의 과반수 결정이 필요하고 서명권한을 가진 이사 두 명의 공동서명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밝혔다.

 서명권자는 김명숙 이사장과 김은희 변호사, 이지연 아리랑 총무다.

 

 김명숙 이사장은 "TD와 하나·신한은행에 분산 예치된 성금은 어떤 개인이 마음대로 인출하기가 불가능한 구조"라며 "매년 자선단체 전문회계법인의 감사를 받고, 그 결과를 정부에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특히 "자금 집행을 결정하는 이사회가 자금흐름을 감독하기 때문에 설사 부적절하게 돈이 인출됐더라도 금방 발견된다"며 "만약 부적절한 자금집행이 있다면, 책임은 이를 승인한 이사회가 진다"고 말했다.

 

 성금은 현재 TD은행에 200만 달러, 하나·신한은행에 약 50만 달러가 각각 예치돼있다.

 2017년 기부자의 미반환액 등 100만 달러는 지난 3월 계약금으로 이미 인출됐다. 따라서 500여만 달러 모금액 중 약정액을 제외하고 은행에 실제 입금된 기부금은 350만 달러 정도다. 나머지 150만 달러 중엔 한인사회 최대기부자 최등용씨의 100만 달러 등 일부 기부자가 포함됐다.

 

 김 이사장은 "최등용 사장 등 고액기부자들이 주식(Security)으로 기부했기 때문에 추가절차가 필요하다"며 "1~2주 내에 입금이 완료될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 초로 예상되는 요양원 허가서(라이선스) 양도와 인수대금 완납 전까지 지출이 예상되는 항목은 토지양도세(Land Transfer Tax) 약 30만 달러와 변호사·컨설팅·회계감사 비용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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