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BC
추천업소
추천업소 선택:
추천업소 그룹 리스트
  • 식품ㆍ음식점ㆍ쇼핑1
  • 부동산ㆍ건축ㆍ생활2
  • 미용ㆍ건강ㆍ의료3
  • 자동차ㆍ수리ㆍ운송4
  • 관광ㆍ하숙ㆍ스포츠5
  • 이민ㆍ유학ㆍ학교6
  • 금융ㆍ보험ㆍ모기지7
  • 컴퓨터ㆍ인터넷ㆍ전화8
  • 오락ㆍ유흥ㆍPC방9
  • 법률ㆍ회계ㆍ번역10
  • 꽃ㆍ결혼ㆍ사진11
  • 예술ㆍ광고ㆍ인쇄12
  • 도매ㆍ무역ㆍ장비13
  • 종교ㆍ언론ㆍ단체14
budongsancanada
매클렘 "기준금리 인하 말하기엔 너무 이르다"
budongsancanada

 

캐나다 중앙은행, 금리 5%에서 5회 연속 동결 결정

 

전문가들 "통화정책 효력. 6~7월께 내려갈 것"

 

중앙은행이 5회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티프 매클렘 총재는 인플레이션의 진정 기미를 인정하면서도 "금리 인하를 말하기에는 아직 너무 이르다"고 선을 그었다.

매클렘 총재는 "이사회 내부에서는 여전히 정책금리 5%가 적절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라고 중은 분위기를 전했다.

 

기준금리의 5% 동결은 대부분의 경제학자들이 예상했던 수순이다.

중은 정책담당자들은 지난 1월 금리동결 결정 이후 6주 동안 경제 데이터에서 "큰 놀라움은 없었다"고 입을 모았다.

 

다만 고금리 비용을 현재 수준에서 얼마나 더 오래 유지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는 진행되고 있음을 조심스럽게 시사했다.

중앙은행은 금리 결정에 대한 설명자료에서 "인플레이션 전망, 특히 근원 인플레이션의 지속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는 문구를 유지했다.

 

중은의 이런 기류는 물가상승률 2% 목표 달성에 대해 확신을 얻지 못했다는 쪽으로 해석이 나온다. 금리를 내리기 전에 좀더 확실한 물가 하향세를 확인하고 싶어한다는 의미다.

전문가들은 올 상반기로 점쳐지던 기준금리 인하 시가가 다소 밀릴 수 있다는 반응을 내고 있다.

딜로이트(Deloitte) 관계자는 "중앙은행의 이번 설명을 뜯어보면 금리 인하가 임박했다는 기대를 뒤엎고 있다"고 말했다. 금리가 내려갈 것이란 신호는 주면서도 그 시기를 오해하지 않게 하려는 의도가 깔려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경제학자들은 "최근 인플레이션 데이터를 보면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이 어느 정도 먹히고 있다"고 진단한다. 다만 물가가 목표치를 벗어나 3~4%대로 올라설 위험도 동시에 갖고 있다는 지적이다.

또 중앙은행은 지난해 말 캐나다경제가 예상보다 더 많이 성장했지만, 성장률이 약하고 심지어 고용 증가가 인구 증가에 뒤지는 등 잠재성장률을 밑돌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때문에 금리인하 시기를 6월이나 7월 쯤으로 보는 전문가들이 늘고 있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WWW.AHAIDEA.COM
4065 CHESSWOOD DR. NORTH YORK, ONTARIO,M3J 2R8, Canada
[email protected] | [email protected]
Ahaidea
캐나다 daum.ca와 대한민국 daum.net은 관련성이 없습니다.
Copyright © 2024 AHAIDEA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