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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어 마켓’? 토론토.마캄 일부지역은 ‘Over as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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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시장분석 결과…“셀러가 가격 낮춰 리스팅 올렸을 가능성”

 

올 가을 광역토론토 부동산시장이 ‘바이어마켓’ 위주로 흐르고 있지만 여전히 일부 지역은 경쟁자가 몰리는(overbidding)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부동산업체 ‘와히’(Wahi)가 토론토지역부동산위원회(TRREB) 자료를 분석한 결과 9월 광역토론토 전체 209개 지역 가운데 67곳에서 주택 구매열기가 뜨거웠다.

 

특히 토론토의 리틀 포르투갈(Little Portugal-Brockton)은 오버비드(Overbid) 비율이 17%에 달했고, 배더스트 파크(Bathurst Park)와 마캄의 밀리켄 밀스 웨스트 지역도 이 비율이 10%를 넘었다. 토론토의 베이뷰 우즈(Bayview Woods) 지역도 약 10%에 달했다.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부동산을 구매하기 어려운 시기라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주택 구입자들이 셀러 측에서 요구한 만큼 돈을 지불하는 GTA 지역이 여전히 수십 곳이나 있었다고 Wahi 측은 밝혔다.

 

부동산업체는 “특히 오버비드 비율이 10%를 넘은 세 지역에서는 중간가격과 판매가격 사이에 두 자릿수 증가가 있었다”며 “물론 어떤 경우에는 판매자가 더 많은 관심을 끌기 위해 주택가격을 일부러 낮춰 시장에 내놓았을 가능성도 있다”고 해석했다.

Wahi 측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주택 가격이 비쌌던 지역에서 올해는 입찰가가 낮게 형성되는 반면 비교적 저렴하다고 평가되는 지역의 입찰가는 최근 높게(over asking)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예를 들면 수백만 달러짜리 주택이 즐비한 동네일수록 입찰 건수나 견적으로 내미는 가격이 평소보다 적다는 의미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GTA 주택 구입자들 사이의 경쟁이 위축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보통 이맘때는 입찰 활동이 뜨거워지는 시기이지만 높은 이자율과 인플레이션에 가로막혀 있다.

지난 달 GTA 지역의 74%(209개 지역으로 환산할 때)가 저렴한 입찰영역(underbidding)에 빠져 있다. 이는 대부분의 주택 구입자가 셀러 측이 요구한 가격보다 낮은 수준에서 부동산을 구입하고 있다는 것으로도 풀이할 수 있다.

 

또 주목할 점이 있다. 7월과 8월 사이에는 입찰이 뜸했던(underbidding) 지역이 광역토론토 전체의 57%에서 71%로 14%p나 급증했지만 9월 들면서 이런 경향은 다소 완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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