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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 70% “손해 보더라도 집값 떨어지면 기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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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가격하락 받아들일 준비 돼있어”

 

“주택문제 해결 위해 공급과 정부지원 더 늘려야”  

 캐나다인의 70%는 주택가격이 하락해 경제적으로 다소 손해를 보더라도 전체 사회에 이익이 된다면 기쁘게 받아들일 준비가 됐다고 답했다.

 

여론조사업체 나노스(Nanos Research)가 이달 초 캐나다인 1,04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데 따르면 주택가격 하락이 현실이 됐을 때 ‘기쁠 것’이란 응답이 40%를 차지했고, ‘다소 기쁠 것’이란 대답도 30%에 달했다.

다른 사람들의 경제적 이익 향상을 위해 자신의 부를 일부 포기할 의사가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치솟는 주택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한 해법으로는 ‘공급을 늘려야 한다’(23%)고 답했다.

정부가 예산을 투입해 임대주택을 더 지어야 한다는 답은 22%로 나왔고, 응답자의 12%는 ‘이민을 축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눈에 띄는 것은 투자용 세컨드 하우스 구입을 막아야 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거의 없었다는 점이다.

주 거주지 매매에 대한 양도소득세 면제를 폐지하는 것을 지지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나노스 관계자는 “조사 결과를 보면 캐나다인들 대다수는 주택가격이 하락하더라도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캐나다가구의 약 3분의 2가 자신의 주택을 소유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조사는 주택 소유자가 가격 상승만 원한다는 통념과 다소 모순된다”고 해석했다.

 

캐나다의 주택가격은 지난 10년 동안 두 배 이상 오른 평균 75만5,000달러에 이르렀으며, 가계수입과 비교해 점점 더 가격이 높아지고 있다.

내셔널은행(National Bank of Canada) 경제학자들에 따르면 토론토와 밴쿠버에서는 중위 주택에 대한 모기지 지불이 가계소득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또한 10개 대도시에서 모기지 상환액은 가계 수입의 약 59%를 차지한다고 은행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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