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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늘고 있지만 인구증가 속도 더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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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실업률 5.5% 유지…실제 취업률은 뒷걸음질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국내 8월 실업률은 5.5%를 유지했고, 같은 달 일자리는 4만개 추가됐다.

건설뿐만 아니라 과학기술 서비스 분야에서 고용이 증가한 반면, 교육과 제조업 부문에서는 일자리가 감소했다. 평균 시간당 임금 상승률은 계속 강세를 보이며 연간 4.9% 상승추세를 보였다.

 

3개월 연속 상승하던 실업률에 일단 브레이크가 걸렸고, 경제전문가들이 당초 약 2만개의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던 것보다 나은 성적이긴 하다.

안도할 만도 하지만 오히려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일자리가 늘어나는 속도보다 인구증가는 더 가파르기 때문이다.

 

8월에 국내 인구는 10만 여 명 늘었다. 따라서 실제 취업률(생산연령 인구에 비해 성인이 일자리를 갖고 있는 비율)은 0.1%포인트 감소한 61.9%를 기록했다.

올 들어 현재까지 국내 취업시장에는 약 17만4천 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겼고, 이는 월 평균으로 나누면 약 2만5천 개 수준이다.

 

그러나 노동이 가능한 성인인구는 그보다 약 3배 증가했다. 매달 15세 이상 인구는 평균 8만3천 명 늘었다. 성인인구와 일자리의 갭은 5~6만 정도다.

몬트리올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80만 명 이상의 신규 이민자가 꾸준히 캐나다로 유입된 것이 현재 고용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캐나다는 이제 급속한 인구 증가에 맞춰 꾸준한 일자리 공급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따라서 월 4만 개의 일자리가 증가하더라도 고용지표가 개선되고 있다고 해석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또 다른 전문가는 “일자리 증가 수보다 고용의 질이나 생산성을 따져봐야 하는데, 국내 경제는 질적으로 약간 하락하는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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