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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 기준금리 0.5%P 인상→4.25%로…주택시장에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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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억제 위해 올해 7번째 연속 올려…2008년 1월 이후 최고치

티프 맥클렘 중은총재, 경기침체 우려에 속도조절 시사



 캐나다 중앙은행(Bank of Canada)은 7일(수) 금융정책회의서 기준금리를 4.25%로 0.5%포인트 인상했다.


 급등하는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중은이 지난 3월 금리 인상을 시작한 이후 7번째 연속 올린 것이다. 금융위기가 터진 지난 2008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금리 수준이다.


 중은은 올해 초 0.25% 였던 기준금리를 9개월 만에 4%P나 공격적으로 끌어 올렸다. 이는 캐나다인의 주택 모기지, 신용대출(Line of Credit) 등의 이자율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에 따라 주택시장은 급격하게 냉각됐고, 식료품과 에너지 등 변동이 심한 상품을 제외한 핵심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국내 노동시장은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며 임금 상승은 지속되고 있다.


 이번 인상폭은 많은 경제전문가들이 예상한 수준이지만 일부에서는 0.25%P의 소폭 조정을 점치기도 했었다.


 중은은 앞선 금리 인상에서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최대 3% 범위 안으로 돌아올 때까지 계속 인상할 것임을 분명히 했었다. 심지어 지난 10월에도 “정책금리를 더 인상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내다본다”고 밝힌바 있다.


 최근 전국 물가상승률은 6.9%로 중은의 목표치와 여전히 큰 격차가 있다.

 그럼에도 이날 티프 맥클렘 중은 총재의 발언은 보다 중립적이고 관망하는 접근 방식으로 전환됐다. 이전의 어조에서 분명히 벗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맥클렘 총재는 "앞으로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찾고 인플레이션을 목표 수준으로 되돌리기 위해 정책금리를 추가로 인상해야 할지 신중히 고려할 것이다"고 한발 물러섰다.


 그러면서 국내 경제성장이 내년 상반기까지 부진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경제 전문가들은 중은이 더 이상 급격한 금리 인상을 단행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중은의 차기 기준금리 조정일은 새해 1월 25일(수)이다. (김효태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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