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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 총재, 영국중앙은행 총재 제의설 부인 


캐나다 중앙은행인 캐나다은행은 18일 중단기적 인플레이션 동향에 따라 금리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캐나다은행은 이날 금융정책 보고서에서 중기적으로 인플레율이 상승할 경우 '적절한 수준의 금리인상' 조치가 타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리인상 시기와 폭에 대해 보고서는 "국내 및 세계 경제 상황에 따라 신중하게 검토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 전문가들은 금리인상 시기를 연말이나 내년 초로 예측했다. 

캐나다은행의 이 같은 언급은 전날 기준금리를 현행 1% 수준으로 유지현다고 발표한 지 하루만에 나온 것이다. 

캐나다은행은 전날에 이어 이날 보고서에서 과다한 가계 대출을 강하게 우려하고 주택 가격 상승에 따른 주택 담보 대출이 지속되기 어려운 수준으로 치솟은 상태라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주택 담보 마이너스 대출과 모기지(주택담보 장기대출) 등 총 가계 대출 규모는 지난 2001년 80억 달러에서 2010년 640억 달러로 늘었으며, 이 중 절반 가량은 가계 소비나 다른 부채 상환 용도로 쓰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제 상황에 대해 보고서는 꾸준히 유지되는 성장세가 가계 부채 과중과 캐나다달러 강세, 수출 약세 및 저조한 고용으로 지장을 받고 있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내년도 경제성장률을 연초 전망치보다 0.4%포인트 하향조정해 2.4%로 전망했다. 

한편 마크 카니 총재는 이날 회견 석상에서 영국 중앙은행 차기 총재 내정설에 대해 단호하게 일축했다고 캐나다통신이 전했다. 

전날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는 카니 총재가 오는 6월 임기가 만료되는 머빈 킹 현 영국은행 총재 후임을 맡아달라는 제의를 받았다고 보도했었다. 

카니 총재는 "그 자리에 관심이 없다"고 잘라 말하고 "캐나다은행 총재직과 금융안정위원회 등 두 가지 직무에 전적으로 책임을 다하는 중"이라고 밝혔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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