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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 건강해 보이던 P씨(75세)는 얼마 전 오른쪽 팔다리에 힘이 없어지고 말이 둔해져 검사한 결과 왼쪽 뇌 경색으로 진단받고 치료 중이다. 나름 건강하게 병원 한번 다니지 않고 살았는데 뭐가 잘못된 거냐고 궁금해 했다. 특별한 지병을 갖고 있지 않아도 중풍이 올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없었던 것이다. 


중풍의 위험인자 증에는 나이, 인종, 성별, 가족력 등이 있다. 그 중에서도 나이는 중풍을 발생시키는 가장 큰 요인이다. 보통 60대 이후부터는 10년마다 중풍발생확률이 2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령화로 인해 중풍환자의 증가속도는 더욱 가속화 돼 2030년에는 현재보다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즉 중풍의 발병은 나이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한국의 중풍환자의 평균연령은 66.3세이고 60-70대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중풍은 그 증상이 급작스럽게 나타난다고 해서 하루아침에 그 원인이 생긴 것은 아니다. 중풍을 예방하려면 혈압과 당뇨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혈압은 수축 기 120mmHg, 이완기 80mmHg이하로 유지해야 한다. 혈압이 140mmHg/90mmHg이하에서는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하며 140mmHg이상이면 약물치료가 필요하다.


고혈압 당뇨 등의 지병이 있는 사람은 금연, 금주, 저염식이 필수이다. 일시적으로 손발이 저리거나 말이 어눌해졌다 정상으로 되거나 걸을 때 비틀거리는 증상이 나타나면 중풍이 올 수 있는 경고증상이므로 즉시 병원에 찾아가 진료를 받아야 한다. 이러한 신호를 가볍게 여기다 돌이킬 수 없는 불행을 자초할 수 있다.


노인중풍예방책은 규칙적인 운동으로 하루 30분 이상, 일주일에 3회 이상 해야 한다. 걷기, 가벼운 등산, 수영, 자전거타기 등은 좋은 운동이다. 음식은 짜게 먹지 않으며 기름기가 적은 채소, 곡류, 저지방 유제품 등을 선택한다. 기름에 튀긴 음식보다는 삶거나 구운 요리가 좋다.


또 과로를 피해야 한다. 피로가 누적되면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등의 지병이 악화된다. 노인들은 따뜻한 곳에서 추운 곳에 나갈 때도 반드시 보온에 신경 써야 한다. 또한 나이를 먹을수록 마음의 안정과 여유를 찾아야 한다. 


젊은 시절 급하고 빠르게 열심히 살아온 기억들에서 벗어나 이제는 천천히 살아가는 방법들을 익히며 생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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