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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kim
심뇌혈관질환(心惱血管疾患)(하)
kokim

 

 

 (지난 호에 이어)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순환계의 이상으로 발생하는 심뇌혈관질환은 인간의 전체질환 중에서도 가장 흔한 병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호에 이어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을 알아보기로 한다. 


5) 적정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한다. 비만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의 위험을 증가시키며 심뇌혈관질환의 발생률을 높인다. 비만의 진단기준은 체질량지수를 기준으로 25kg이상인데 이 수치가 넘어가면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위험률이 2배 이상 증가한다. 30kg이상인 경우에는 각 질환의 사망률이 1.5배 증가한다. 


6)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한다. 경쟁적이고 성취욕이 강해 남에게 지기 싫어하는 성격을 가진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심 혈관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다. 


스트레스는 혈압을 상승시키고 부정맥을 유발하며 동맥경화를 촉진하여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요인이 된다. 또한 스트레스는 흡연, 음주, 폭식 등 다른 심뇌혈관질환을 유발하는 위험행태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7)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한다.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은 심뇌혈관질환의 중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들 질환들은 합병증이 되어 분명하게 나타나기 전까지는 마땅한 증상이 없다. 


고혈압, 당뇨병 발생이 증가하는 40대 이후에는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수치를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한다. 이들 증상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심근경색증 및 뇌졸중 등 중증 심뇌혈관질환의 발생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검사상이상이 생기면 방치하지 말고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8)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을 꾸준히 치료한다.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의 약물치료는 반드시 의사처방에 따라 해야 한다. 약물 변경이나 중단 등은 임으로 결정해서는 안 된다. 


본격적인 약물치료 이전에 규칙적인 운동, 저염식, 체중조절, 금연 등의 생활습관을 먼저 개선해야 한다. 종종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이나 건강기능식품에 의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질환을 악화시키고 합병증을 불러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9) 뇌졸중, 심근경색증의 응급증상을 숙지하고 발생 즉시 병원에 간다. 갑작스런 반신마비, 감각이상, 언어장애, 의식저하 등이 나타나면 뇌졸중을 의심해볼 수 있고 가슴을 압박하는 통증이 계속되는 경우에는 심근경색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이런 경우 지체 말고 즉시 응급실에 내원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치료 후 퇴원해서도 규칙적으로 혈압을 체크하고 의사와 상담하여 적극적인 건강관리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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