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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020년 새해가 밝아온다. 김치맨은 나이 한 살 더 먹는 게 싫다. 저 세상으로 훌쩍 떠나갈 그 순간이 무서운 속도로 가까워져 오고 있는 것만 같아서이다. 그래서 다짐한다. 2020년을 김치맨의 필생 과업인 ‘캐나다 뉴서울 건설의 해!’ 로 정했다. 2020년은 캐나다 뉴서울의 해!”

 

위는 금년 1월 2일자 <한인뉴스 부동산캐나다> 김치맨 칼럼의 끝부분이다. 김치맨은 1년전인 작년 10월 하순에 “이곳 온타리오주 어느 곳에 우리 코리언-캐네디언들의 새로운 코리아 타운-뉴서울을 건설합시다!” 제안했다.

 

카톡 단톡방을 개설해서 뜻을 함께하는 동지들을 뉴서울 깃발 아래 모이자고 호소했다. 그러나 그 호응이 미미하다. 고작 100명의 관심을 가진 동포들이 뉴서울 캐나다 단톡방에 참여했을 뿐이다. 그저 허황된 꿈 같은 얘기로 밖에 들리지 않았는지?

 

자! 이쯤 되면 김치맨의 뉴서울 건설 프로젝트는 이제 그만 접어야만 되지 않을까? 캐나다 땅의 한 구석에 우리 한민족들의 이상촌이 될 뉴서울, 캐나다(New Seoul, Ontario, Canada) 건설은 그저 몽상가 김치맨의 또 하나의 일장춘몽에 불과할까?

 

캐나다 뉴서울은 많은 은퇴하는 동포들이 어느 시골지역에 모여 사는 걸로 시작된다. 도시생활은 여러모로 편리하다. 하지만 각종 공해와 혼잡으로 말미암아 은퇴 후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어렵다. 9988 무병장수 건강하게 은퇴 후의 삶을 즐기려면 물 맑고 공기 좋은 시골동네로 이사(귀농/귀촌)해야 하지 않겠는가? 은퇴 후의 30년-40년간의 삶을 스트레스 덜 받으며 유유자적 즐기며 살아야 하지 않겠는가?

 

이런 소박 단순한 생각에서 김치맨은 목청 높여 외친다. “은퇴하고서 토론토 등 대도시에서 사는 동포님들! 우리들만의 삶의 터전을 함께 건설합시다!” 그러나 귀담아 들어주는 분들이 너무도 적다.

 

물고기도 제 놀던 물이 좋다 하며 그 썩어가는 웅덩이물을 떠나기 싫어한다는 이론이 있다. 캐네디언들이 평균 4년에 1번씩은 삶의 터전을 옮긴다는 얘기도 있다. 그러나 누구나 정든 그 웅덩이를 떠나 낯선 지방으로 이주하기는 망설여질 것이다.


 대도시들의 혼탁한 공기/대기 오염(Air Pollution)은 사람들의 수명을 크게 단축시킨다. 또한 교통체증과 소음, 그리고 각종 사고 사건들과 범죄발생 소식들은 스트레스의 요인이 된다.

 

토론토는 북미의 여러 대도시들보다도 비교적 안전한 도시로 알려진다. 그런데도 작년 한해 동안에 토론토에서 490건의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그 총에 맞아 죽은 사람(Gun Death)은 44명이다. 토론토의 언론들은 2005년을 "Year of the Gun"이라 명명했다. 총격사건의 해!


인구 58만 명의 도시 해밀턴은 토론토와 미시사가에 이어 온타리오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이다. 캐나다에서는 9번째로 인구가 많은 대도시이다. 그런데 해밀턴의 증오범죄(Hate Crime) 발생은 캐나다 전국에서 가장 높다는 보도가 나왔다. (Hamilton has the highest rate of hate crimes in Canada, CBC News. Jul 23, 2019)


연방정부 통계국 발표에 의하면 2018년 한해 동안에 총 97건이 발생했다. 이는 해밀턴 인구의 20%쯤 되는 10만여명의 유색인종 소수민족(Visible Minority)들과 비기독교인(Non Christian)들이 살기에는 매우 불안한 도시라는 얘기로 해석된다.

 

캐나다에 사는 우리 한민족들이 직장과 사업에서 은퇴 한 후에 어느 곳에서 사는 가는 각자의 선택이다. 많은 노년층 동포들이 놀던 물이 좋다고 그 곳에서 계속 머물러 살고 있고 또 살게 될 거라고 추측된다.

 

맞아! 삶의 터전을 옮긴다는 게 그리 쉬운 일이 아니잖아! 그 이삿짐 풀고 싼다는 게 얼마나 고역인데! 그냥 여기서 살자! 좋습니다.

 

이제 뉴서울 구상 1주년을 맞아 김치맨은 그 뉴서울 예정지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있음을 밝힌다. 1차후보지로 점찍었던 프린스 에드워드 카운티(PEC)는 토론토에서 너무 멀다는 의견이 많기 때문이다. 노스욕에서 203km/2시간 11분 거리!

 

그래서 산너머 남촌, 해거스빌(Hagersville) 지역을 우리네 코리언들의 새로운 터전으로 개척하자는 제안을 검토하고 있다. 해거스빌은 노스욕에서 120km/1시간 30분 거리. 여러분! 뉴서울 건설 새로운 후보지 해거스빌 지역을 눈 여겨 보세요.

캐나다 뉴서울 후보지로 제안된 해거스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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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캐나다 한인동포들이 한 지역에 모여 사는 새로운 코리아 타운! 뉴서울(New Seoul)을 다 함께 건설합시다. 오픈채팅방 ‘뉴서울 New Seoul Canada’ 의 가입은 https://open.kakao.com/o/ghNWr6cc


**뉴서울 문의: 김치맨 (905)870-0147, [email protected], 카톡아이디 sienna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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