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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na
장례에 대한 기본 지식은 당연히 알아둬야
hjna

 

갑자기 상을 당한 유가족이 장례를 급하게 준비하는 것을 우리 업계에서는 배고플 때 Grocery 쇼핑을 하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어떤 준비와 계획 없이 치러야 하는 장례는 유가족에게 스트레스를 줄뿐만 아니라 그만큼 경제적인 부담도 더 해지기 마련입니다.

배고플 때의 쇼핑과 갑자기 상을 당했을 때의 장례를 치름의 공통점은 감정적 구매(Emotional Purchase)로 이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당장 배가 고프니 진열대에 있는 모든 음식이 필요하다 느끼게 돼 정작 필요 없을 만한 음식도 구입하게 되죠.

상을 당하신 분에게 장례준비는 감정적인 정점에 이른 것 이외에 정확한 정보가 없이 많은 것을 대부분 하루 안에 결정해야 합니다.

장례일정, 화장 혹은 매장 선택, 장례 과정에 대한 가족과의 의견 일치, 관, 장례 장소(장의사, 혹은 종교시설), 매장일 경우 묘지 구입 등 가족이 장례를 위해 결정해야 하는 것은 세부 사항까지 더하면 50에서 60가지가 됩니다.

어떤 커플이 수 개월간 결혼을 준비할 때 결정해야 하는 사항이 50에서 60가지인 것을 감안한다면, 유가족에게 주어진 시간은 하루나 이틀뿐이니 현명한 선택을 하기엔 너무도 부족한 시간입니다.

결국에는 현명하고 경제적인 선택보다는 그렇지 않은 선택으로 인해 정신적, 그리고 경제적으로 Drain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문에, 장례지도사로서 장례전반에 관한 정보 세미나를 하는 것은 너무도 필요한 것이기는 합니다. 적어도 장례에 대한 기본 지식 그리고 이 업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하고 있다면 장례를 치르는 것이 그렇게 큰 부담으로 오지는 않을 것입니다.

자동차를 구입할 때 어떤 자동차가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를 세심하게 연구하고 그 차에 대한 전문가의 평가를 보는 것처럼, 장례도 상세히 알아보고 적어도 기본 지식은 알아두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살면서 집과 자동차, 결혼 다음으로 경제적인 부담으로 오는 것이 장례인 만큼, 관심을 갖고 시선을 돌려보는 게 어떨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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