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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페트병 물 판매 금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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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도시인들이 거리를 나설 때 한 병씩 들고다닐 정도로 '패션 액세서리'의 하나로 자리잡은 페트병물(생수)이 환경문제 때문에 퇴출 위기로 몰리고 있다. 20일 캐나다통신(CP) 보도에 따르면 최대도시 토론토의 데이비드 밀러 시장은 이날 "페트병물 판매를 금지하려는 다른 중소도시의 정책을 따르는 문제를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고 "토론토의 수돗물은 유명 병물 상품보다 더 맑고 안전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시의회는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기 위한 광범위한 대책의 하나로 병물 쓰레기를 몰아내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병물 금지에 관한 토론토시의 방침은 오는 11월 발표될 예정이다. 토론토시의 이런 움직임은 전날 온타리오주 서부 런던시가 시 소유 건물에서는 병물의 판매를 금지하는 조치를 취한 것에 즉각적으로 반응한 것이다. 런던시는 병물 제조업계의 격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시의회 표결에서 15대 3으로 시 소유 시설에서의 병물판매 금지안을 통과시켰다. 이에따라 런던에서는 시가 운영하는 수영장 등 운동시설에서도 병물을 판매할 수 없게됐다. 이밖에 온타리오주 키치너, 오타와, 밴쿠버 시 등이 이런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 최근 몇 년 사이에 병물소비량이 급증하면서 환경단체에서는 병물 제조에 쓸데없는 에너지 소모와 유통과정에서 유발되는 대기오염 등을 들어 병물에 반대하는 캠페인을 벌여왔다. 런던시 관리들은 병물을 생산하는데 같은 양의 수돗물을 만드는 것보다 150배의 온실가스가 발생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최근 한 음료업체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인의 1인당 병물 소비량은 지난 1998년 1인당 30ℓ에서 2005년 60ℓ로 늘었다. [email protected] (토론토=연합뉴스) 박상철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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