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수퍼마켓, “늘 고객사랑 “

갤러리아 슈퍼마켓이 7월부터 새로운 고객서비스의 일환으로 임산부 배려 계산대를 운영한다. 

11일 갤러리아 수퍼마켓이 밝힌 임산부 전용 캐셔대는 임산부 또는 신생아를 동반한 고객이 갤러리아에서 쇼핑 후 계산 시 다른 고객의 양해를 얻어 우선적으로 시간을 지체하지 않고 계산을 할 수 있게 배려한 시스템으로 알려졌다. 

한인 수퍼마켓 최초로 임산부 배려 계산대를 운영하는 갤러리아 수퍼마켓 측은 신생아를 동반한 고객들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쇼핑을 할 수 있도록 향후 전용주차장 설치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갤러리아 측은 하절기 동포사회에 보다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자체 대장균 검사 시스템’도 운영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갤러리아 관계자에 의하면 전일 판매되지 않은 제품은 모두 폐기처리를 하고 있지만, 온도 및 습도 가 상승하는 여름철 고객들의 안전한 먹거리제공을 위해 이 검사 시스템을 2년 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기준 이상의 대장균과 살로넬라균을 검출할 수 있는 식중독 검사 KIT를 활용, 사전 공지없이 다양한 제품에 대한 불시 식중독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