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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밴쿠버 다운타운 헬머켄가 900번지에 개소할 예정이던 과량투여 예방 센터계획을 공식 취소

브리티시컬럼비아(BC) 주정부가 밴쿠버 다운타운 헬머켄가 900번지(900 Helmcken Street)에 개소할 예정이던 과량투여 예방 센터(OPS, 마약 안전투약소) 계획을 공식 취소했습니다.

주요 결정 내용

  • 정부의 중단 지시: 새롭게 임명된 라비 칼론(Ravi Kahlon) BC주 보건부 장관은 밴쿠버 연안보건청(VCH)에 해당 프로젝트를 "중단(stand down)"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주정부는 이미 이 공간을 2년간 17만 9,000달러에 임대한 상태였으며, 앞으로 이 장소의 대안적 용도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 지역 사회의 반발: 이 센터는 원래 문을 닫은 하우가(Howe Street) 시설을 대체하기 위해 올해 봄에 처음 발표되었으나, 지난 5월 무기한 잠정 중단되었습니다. 이번 최종 취소 결정은 치안 악화와 거리 무질서를 우려한 지역 기업인, 주민, 그리고 밴쿠버 시의회의 지속적인 반대 투쟁 끝에 내려졌습니다.
  • 정치권의 반응: 켄 심(Ken Sim) 밴쿠버 시장은 이번 취소 결정을 공개적으로 환영하며, 공공 안전을 위해 목소리를 낸 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심 시장은 앞으로 주정부와 협력해 예방 센터 대신 안전한 마약 치료 및 비자발적 입원 치료 시설을 확충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 향후 과제: 헬머켄가 센터 계획은 폐기되었지만, 칼론 장관은 취약 계층을 보호하고 치명적인 마약 중독 사망을 줄이기 위해 밴쿠버시의 지속적인 협조와 책임 있는 노력이 여전히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CTV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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