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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소 끝에 62만불 병원비 보장 받게 된 온타리오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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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서 심장마비 쓰러져

지급 거절하던 하던 보험사 입장 바꿔

 

미국 플로리다의 한 병원에서 62만 달러의 의료비 청구서를 받아 실의에 빠졌던 온타리오 70대 남성이 결국 여행자 보험사로부터 비용을 보장 받게 됐다.

CTV에 따르면 윈저 인근에 사는 리처드 비숍(74세)씨는 작년 3월 플로리다로 여행을 갔다가, 캐나다로 돌아오던 중 공항에서 심장마비를 일으켜 쓰러졌다.

그는 병원으로 옮겨져 14분 동안 심폐소생술을 하고 나서야 간신히 목숨을 건졌다.

그러나 심폐소생술 도중 갈비뼈 10군데가 부러졌고,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8만 달러짜리 제세동기를 사용했다.

여행을 떠나기 전 비숍씨는 여행자 보험에 가입해둔 터라 의료비 걱정은 하지 않았다.

그러나 병원 측이 청구한 62만 달러의 의료비에 대해 보험사 그린쉴드(Greenshield)는 지급을 거절했다. 보험사 측은 비숍씨에게 여행을 떠나기 전에도 심장질환이 있었다는 이유를 댔다.

비숍씨는 Travel Secure Inc. 등의 도움을 받아 항소했다.

Travel Secure Inc.의 마틴 파이어스톤 대표는 "보험사 측이 보험가입 당시 보장 범위에 대해 명확히 설명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비숍씨가 여행을 떠나기 전 보험사에 전화를 걸어 보장 범위에 대해 물었는데, 보험사는 '이 플랜이 최고의 보장 범위'라고 답했다는 것이다.

병원 측은 의료비 청구액을 36만5천 달러로 감액했고, 보험사 측도 이를 받아들였다.

CTV는 이 과정에서 보험사 관계자를 인터뷰 했고, 보험사 측은 "개인정보가 있기 때문에 자세한 사항은 설명할 수 없다"면서도 "보험가입자들의 응급상황을 잘 해결하기 위해 늘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심장마비로 미국에서 쓰러졌던 온타리오 남성- 출처 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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