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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온타리오주의원(MPP) 노숙자 쉼터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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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보로 지역구 로렌조 의원 안타까운 사연

 

로렌조 베라르디네티(Lorenzo Berardinetti, 아래 사진 출처-CBC )는 토론토에서 약 30년 정치인으로 활동했다. 하지만 그는 노숙자가 되어 13개월째 집 없이 지내고 있다.
CBC에 따르면 전 토론토 시의원이자 온타리오주의원(MPP)인 로렌조는 작년에 에이젝스에 있는 노숙자 쉼터에 입소했다.
그는 언론 인터뷰에서 "내가 여기서 뭘 하고 있는 거지?" 생각하며  보낸 첫날 밤을 떠올렸다. 
그리고는 노숙자 숙소에 머무는 전문직 출신이 자신 혼자가 아니며, 그런 경험을 통해 실직이나 건강문제로 삶의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았다고 털어놨다.
베라르디네티는 2018년 온주의회 선거에서 패배하기 전까지 스카버러 사우스웨스트 지역구에서 자유당 의원으로 15년간 활동했다. 그 전에 그는 10여년 토론토 시의원을 역임했다.
전직 변호사인 베라르디네티는 주의원 선거에서 패배한 이후 생각을 정리하며 잠시 휴식을 취했다.
온타리오주의원들은 은퇴 이후 연금을 받지 못한다. 수입이 없었던 그는 일자리를 찾아나섰지만 60가까운 나아에 쉽지 않았다.
2019년 이혼에 다시 발목을 잡았고, 저축한 자산은 점점 줄었다. 2021년에는 질병 때문에 한달이나 혼수상태에 빠졌다. 
어느 정도 건강을 회복한 뒤 2022년 토론토 시의원에 도전했지만 고배를 마셨다.
경제적으로 힘들어진 그는 차까지 팔아치우며 버티다 결국 보호소로 향했다.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자 함께 정치를 하던 이들이 소식을 접하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존 토리 전 토론토시장과 캐슬린 윈 전 온주총리, 달튼 맥기티 등이 기금 마련에 동참해 약 3만달러를 모았다.
CBC는 그가 건강을 어느 정도 회복하면서 변호사 면허를 갱신하고, 책을 집필하려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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