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3일(토) 오후 토론토 염광교회에서
성인장애인공동체(회장 이성민)가 창립 27주년 기념일을 맞아 “장애인 예술 축제”를 개최한다.
오는 11월23일(토) 오후 2시 토론토 소금과 빛 염광교회(2850 John St, Markham)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주토론토총영사관과 재외동포청이 후원한다.
이날 축제에는 미술 및 공예품 전시회가 열리고, 한국 전통음악과 하모니카 합주, 난타 합주 순서도 마련된다. 휠체어 댄스 및 라인 댄스, 남성 중창, 사월의 꿈 합창단 특별공연도 준비됐다.
올해도 공동체 회원들은 매주 금요일 정기 모임을 가졌으며, 다양한 특강과 클래스를 운영했다.
그 가운데 예술 관련 활동 등을 이번 축제를 통해 공개한다.
장애 회원들과 자원 봉사자들이 정성 들여 무대와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다,
누구나 무료 입장할 수 있다.
공동체 관계자는 “신체적인 어려움이 있어도 예술 활동을 즐기고 이를 통해 재활의 의지를 다지는 회원들의 모습이 다른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에게 어떤 영감이 되고 의미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 후에는 준비한 다과를 나누며 공동체 생일을 축하하고 내방객들과 친교의 시간을 잠시 나눌 예정이다.
행사 및 후원 문의 416-457-6824/torontokcpca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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