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ny0801 2025-09-02
...신종사기 주의
...폭발 40초 만에...충격적인 '배터리 화재' 실험
lucasyun 2025-09-02
...사실은 타이완의 승리"...중국 전승절 보고 놀란 전문가
jimmy42 2025-09-02
...8-year-old boy airlifted to hospital after shark attack off Florida Keys
...Blue Jays vs Cincinnati Reds - FULL GAME HIGHLIGHTS | September 2
bulkyocanada 2025-09-02
그대에게 띄우는 편지 - 김정한그가 보낸 메일을 읽다가 모니터에 갇혀버렸다.200자밖에 되지 않는흘림체로 써내려간 이별의 메일 안에 오래도록 갇혀버렸다.그가 나에게 얘기하는 것처럼 목소리가 울리고,그대가 나를 보고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 같아,모니터를 두 손으로 껴안고 한참을 울었다.사랑한다는 말보다 더 가슴 아픈 말은 사랑해서 보낸준다는 그 말이었다.나의 뇌파의 소리, 심장의 떨림이 여전한데붙잡아도 소용이 없다면, 그래서 굳이 가야 한다면,이제 어디로 방향키를 돌려야 사랑 그 몹쓸 병을 내려놓을지,사랑해서 보내준다는 배려의 메세지 말고한꺼번에 잊는 방법, 삭제 버튼 하나로 지우는 방법, 그런 걸 알고 싶다.함께한 추억이 오랜 풍화작용을 거처 이렇게 퇴적암이 되어 버렸는데.지울 수 없을 같다.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버릴 수 없을 것 같다.말한 대로 된다는 주문 ´ 아브라카다브라´ ´수리수리 마수리´ 를 수없이 외쳐보기도 하고.이렇게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보낸다, 보낸지 않는다,´´잊는다, 잊지 않는다´를 장미꽃잎으로 ´꽃잎 점´ 을 확인하지만대답은 보내지 말라고 한다. 잊지 말라고 한다. 여전히 사랑한다고 한다.그게 나의 사랑학개론 결론인데. ,나 어찌할까?김정한에세이 - 내 마음 들여다보기pp70-71수록,
muyngsang 2025-09-02
나로부터의 시작]어릴 때는 나보다 중요한 사람이 없고, 나이 들면 나만큼 대단한 사람이 없고, 늙고 나면 나보다 더 못한 사람이 없습니다.돈에 맞춰 일하면 직업이고, 돈을 넘어 일하면 소명입니다. 직업으로 일하면 월급을 받고, 소명으로 일하면 선물을 받습니다.칭찬에 익숙하면 비난에 마음이 흔들리고, 대접에 익숙하면 푸대접에 마음이 상합니다.문제는 익숙해져서 길들여진 내 마음입니다.집은 좁아도 같이 살 수 있지만, 사람 속이 좁으면 같이 못 삽니다.내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에 도전하지 않으면, 내 힘으로 갈 수 없는 곳에 이를 수 없습니다.사실 나를 넘어서야 이곳을 떠나고 나를 이겨내야 그곳에 이릅니다.갈 만큼 갔다고 생각하는 곳에서 얼마나 더 갈 수 있는지 아무도 모르고, 참을 만큼 참았다고 생각하는 곳에서 얼마나 더 참을 수 있는지 누구도 모릅니다.지옥 만드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가까이 있는 사람 미워하면 됩니다.천국 만드는 방법도 간단합니다. 가까이 있는 사람 사랑하면 됩니다.모든 것이 다 가까이에서 시작됩니다. 상처를 받을 것인지 말 것인지 내가 결정합니다.상처를 키울 것인지 말 것인지 내가 결정합니다. 상처를 지킬 것인지 말 것인지 내가 결정합니다.그 사람 행동은 어쩔 수 없지만 반응은 언제나 내 몫입니다.산고를 겪어야 새 생명이 태어나고, 꽃샘 추위를 겪어야 봄이 오고, 어둠이 지나야 새벽이 옵니다.거칠게 말할수록 거칠어 지고, 음란하게 말할수록 음란해 지고, 사납게 말할수록 사나워 집니다.결국 모든 것이 나로부터 시작되는 것일 겁니다. 나를 다스려 뜻을 이룹시다.-'행복 편지' 중-
mugungwhasarang 2025-09-02
무궁화의 날을 아시나요8 월 6 일 오늘은 무궁화 사랑 모임 제4회 무궁화 축제가 젬스가든 이 상온무궁화 동산에서 열리는 날 입니다어떻게 해야 즐겁고 뜻 깊은 행사가 댈까사람들은 얼마나 올까 이런 저런 걱정으로 가슴이 조여 왔습니다우선 걱정 되는 것은 언론사에 늦게 알리고 많은 사람에게 알리지 못한 것과한인회 행사가 있어 어려움이 짐작 되기도 했습니다그래도 축제라 하니 무언가 즐거움이 있어야 할 것 같았습니다그래서 이번에는 상품 뽑기를 하기로 했습니다우선 그 동안 상품으로 타온 선풍기 그리고 잔디 베기 기계에다 몇 가지를 추가하기로 하였습니다추첨을 할 때는 추첨 권이 있어야 하는데 티켓을 구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오늘은 토요일 일하는 날입니다다행인 것은 아침 6 시 30분부터 아침 9시 30분까지라 시간의 여유가 있었습니다그래도 사장님께 양해를 구하고 9시에 일을 끝내고 상품 몆 가지를 샀습니다쌀통 2개 비타민 드링크 1 박스 마스크 1박스 고추장 1 통이번에는 아이들에게 논아줄 풍선과 추첨 티켓을 사러 딸라 상회에 들렀습니다그러나 풍선은 있는데 추첨 티켓은 없었습니다다시 문방구에 들러 찾으니 직원이 찾아 주었습니다티켓이 문제였는데 구하고 나니 한결 마음이 편해 젔습니다그리고 한시 라도 빨리 가기 위해 407로 달렸습니다달리면서 저는 7 년 전의 제 1회 무궁화의 날 축제를 떠 올렸습니다2015 년 8 월 7 일 내일이 축제가 있는 날 입니다그런데 공교롭게도 온 가족이 3박 4일 알곤쾬 공원 근처로 켐핑을 간다는 것입니다200 키로가 넘는 거리 입니다우선 나는 가족 켐핑을 깰 수가 없었습니다그러나 말 못하는 나의 가슴은 타 들어 갔습니다사실 무궁화 축제를 추진 한 것도 나요 벤이랑 풍선 음료 수도 제가 맡아 하기로 했고그 물건들이 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그러니 내가 없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나는 아들 차에 다 탈수 있는 데도 나는 내 차를 우겨 내 차로 갔습니다 그런데 사실 요번에도 문제가 있었습니다8 월 5 일 며느리가 토요일 점심을 하자는 것입니다여태까지 나는 행사 얘기를 안 했던 것입니다야단 났습니다행사 얘기를 하면 야단 맞을 게 뻔합니다그래도 어찌합니까실토를 할 수 밖에,,내일 나 행사 있어 ,,,,무슨 행사?,,무궁화 축제,,,,아이구 무슨 일 때마다 일 있다고 하니 ,,,,가족이 중해 행사가 중해//하며 잔소리를 들었으나 그래도 쉽게 넘어 갔습니다다시 돌아 가서 켐핑장에 가니 아들이 집을 얻어 놓았습니다전기에 바비큐 등 시설이 잘 가꾸어 있었습니다갈비 바비큐에 저녁을 먹고 장작불 피어 놓고 옥수수 구어 먹고 솜사탕 구어 먹고그리고 모두 잠에 들렀습니다밤 3 시경 나는 몰래 일어 났습니다일찍 떠나기 위해서 입니다그러나 집사람이 알고는,,왜 그래 .행사가 있어 가야 돼. 뭐라구 ?.놀랐으나 아이들이 자니 음성을 높일 수가 없으니 그러면 아침 6시에 가라고했습니다그리고 나는 새벽 일찍이 일어나 행사장을 향했습니다좀 늦기는 했으나 다행히 회장님이 여러 준비를 하셔서 행사는 아주 잘 치렀습니다다시 407 입니다400을 타고 401을 거처 공원에 도착 하니 9시 45분 아침인데도 후끈한 열기에땀이 흘렀습니다우선 나는 풍선에 바람을 넣기 시작 했습니다그리고 공원에 부모님과 같이 온 어린이를 보면 하나씩 풍선을 건네 주었습니다풍선을 건네 줄 때 마다 즐겁고 신이 났고 얼굴에 웃음이 가득 했습니다얼마 있어 회장님이 오셨고 같이 벤어를 달고 풍선을 달기도 하였읍니다그런데 행사 시간인 11시가 돼도 한 사람도 오지 않았고 12시가 넘어서도한 사람도 나타나지 안았습니다정말 이럴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그러나 아쉬운 점은 있으나 후해는 없습니다그래도 무궁화를 알리고 무궁화의 날이 있다는 것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자부심을갖습니다왜냐하면 하루에 500 명 이상 무궁화 사랑모임 홈페지를 방문해 주시고 누적 방문자가45 만 명 이 넘기 때문입니다나는 앞으로 내 힘이 닿는 한 무궁화를 알리고 8 월 8 일 무궁화의 날을 알리는 일에최선을 다 하려 합니다 좋아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