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버스에서 내린 직후 버스가 다시 출발하면서 아이를 치고 지나가는 사고 - 영구적인 부상을 입어 지금까지도 학교에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최근(2026년 10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보도되어 큰 공분을 사고 있는 안타까운 사건입니다.
사건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사건 개요: 올해 1월, 5세였던 소년 아비람(Abhiram)이 학교 버스에서 내린 직후 버스가 다시 출발하면서 아이를 치고 지나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아이는 한 달 동안 병원에 입원해야 했고, 영구적인 부상을 입어 지금까지도 학교에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
가족의 분노와 의문: 아이의 부모는 버스가 아이를 밟고 지나갈 때 덜컹거림을 충분히 느꼈을 텐데도 운전자가 제대로 확인조차 하지 않았다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
솜방망이 처벌 논란: 이 사고를 낸 버스 운전사는 형사 기소되지 않고, 단지 1,093달러(약 100만 원 상당)의 교통 범칙금(티켓)만 부과받았습니다.
-
사법 체계에 대한 비판: 가족들은 "사소한 과속만 해도 500달러의 벌금을 내는데, 아이를 거의 죽일 뻔하고 평생 장애를 남겼는데 1,000달러 벌금뿐이라는 게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다"며 사법 체계의 안타까움과 정의 구현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아이의 안전을 책임져야 할 스쿨버스에 의해 치명적인 사고가 발생했음에도 운전자가 무거운 형사 처벌 대신 가벼운 범칙금 처분에 그치면서, 캐나다 사회 내에서 처벌 수위와 정의에 대한 거센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