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나다에 대규모 산불이 곳곳에 확산하면서 원유생산에도 차질이 빚어지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28일(현지시간) 로이터와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와브 키뉴 매니토바주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산불 상황으로 인한 주 비상사태를 선포한다고 밝혔습니다.이날 매니토바주에서는 북부 광산 마을 플린 플론과 원주민 마을 주민 등 약 1만7천명이 대피 명령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