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세계적으로 파문을 일으킨 미 국방부 기밀 문건 유출 사건의 범인인 잭 테세이라 일병이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인디라 탈와니 메사추세추 연방법원 판사는 현지 시간 12일 간첩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테세이라 일병에 이같이 선고했습니다.테세이라 일병은 군사기밀 수백 건을 인터넷에 유포한 혐의로 지난해 4월 체포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