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칼럼을 집필 도중 한국에 있는 필자의 대학동창이자 ROTC 동기에게서 연락이 오면서 수맥과 관련하여 가족들에게 벌어진 슬픈 이야기를 듣고 조치를 해주는 이유로 인해 주제와 관하여서는 간략한 소개만 하였다.
필자는 사람의 기, 즉 에너지를 감지할 수 있는 달란트도 하느님께 받았다. 사람은 저마다 여러 가지 형태의 달란트를 하느님께로부터 받는다. 그러나 필자가 일반적이지 않은 특별한 여러 가지 달란트를 받았음에 너무 감사할 따름이다.
최근 사람이나 동물에서 나오는 기를 측정하는 기계가 개발되어 기운이 어느 정도인지 볼 수 있게 되었다. 과학이 점점 발전을 하면서 신기했던 신세계와의 만남을 계속 만들어 주고 있어, 머지않아 수맥파의 원리와 그로 인해 생기는 여러 가지 사실들이 명확해지는 날이 올 것이다.
한의사들은 맥을 짚어 환자의 건강상태 및 병을 진단한다. 사극에 보면 종종 궁중의 명의들이 궁중 안의 여인들을 진맥할 때는 손목에 실을 묶어 이를 통해 전해오는 미세한 진동으로 그 여인의 병을 진단했다는 것을 잘 알 것이다. 이처럼 사람은 그 미세한 진동, 즉 파장을 감지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혹시 ‘아우라’ 또는 ‘오라’라고 들어보았을 것이다. 아우라는 물체에서 발산하는 기운인데, 건강상태에 따라 또는 감전이나 의식 상태와 건강에 따라 모습과 크기가 달라진다.
절대적인 수치가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상대적인 것인데, 필자는 사람에게 나오는 기운을 느끼고 어느 정도의 기운이 나오는지를 감지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사람은 오전에는 기운이 충만되고 저녁이 되면 적어지게 되어있다. 기운이 상대적으로 많고 적은 사람들을 검사해보면서 그 기운의 아우라를 느끼고 형상의 크기를 보게 되는데 그 사람이 무엇을 입고 무엇을 지녔는가에 따라 그 기운의 세기가 달라지는 것을 여러 실험을 통해서 확인한다.
즉 사람에게는 자신의 기운에 좋은 무엇이 있고 해로운 무엇이 있다는 것이다. 자신의 기운에 맞는 좋은 것을 먹거나 입거나 가지고 있을 때는 기운이 상당히 좋게 나오는데, 반대로 그렇지 않을 때는 기운도 떨어지고 하는 일들도 잘 풀리지 않아 애를 먹곤 한다.
예를 들어 자신이 항상 들고 다니는 가방의 경우 그 가방의 에너지가 가지고 다니는 사람의 기운과 잘 어우러지면 그 사람의 기운이 커지게 된다. 신발도 그렇고 옷도 그렇다. 심지어 입는 옷의 색깔에 따라서도 기운이 바뀐다. 어떤 안경을 착용하고 어떤 모자를 착용했느냐에 따라서도 달라진다. 자신의 기운을 높이기 위해선 본인의 기운에 맞는 것들을 지니고 다녀야 한다는 것이다.
필자의 여러 실험결과 중 자동차를 예를 들어 보겠다. 수많은 실험을 통해 나온 결과 자신의 자동차와 자기의 기운이 맞지 않으면 대부분 차로 인해 말썽이 생기는 경우가 빈번하다. 잦은 접촉사고나 고장으로 인해 지치게 되고 정이 가지 않게 된다. 반대로 서로의 기운이 맞을 경우 잔 고장이 한번도 없다거나 거의 없고, 주행 중이나 주차 중 위험한 상황에서도 극적으로 위기상황을 모면하는 일들도 생기고 한다.
필자의 지인들 중 많은 사람들이 차의 기운과 본인의 기운이 맞는지 아닌지 확인을 받은 경험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지인들의 차가 어떠한 속을 썩였는지 알 수는 없지만 둘 사이의 기운을 진단해주면 거의 대부분이 누구한테 들은 것 아니냐며 어떻게 그렇게 맞추느냐고 동의하고 신기해한다. 심지어 일반적으로 인체에 유해한 담배, 술의 경우에도 본인의 기운을 높여주어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다.
필자가 공식적인 자리에서도 많이 보여줬던 것이라 이미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을 터인데, 우리말에 “두 사람이 잘 어울린다”라는 말을 한다. 필자는 이 “어울림” 즉 기운이 서로 끌어당기며 좋은 에너지가 발산되는 것을 마찬가지로 진단한다. (다음 호에 계속)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