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계정 찾기 다시 시도 아이디 또는 비밀번호가 일치하지 않습니다!

부동산캐나다

budongsancanada
56A49F7E-7C7D-49CC-A88D-8DB89F80D340
58671
Y
메뉴 닫기
오늘 방문자 수: 460
,
전체: 3,003,713
부동산캐나다에 오신 여러분들을 모두 환영합니다
메뉴 열기
budongsancanada
부동산캐나다
180899
9178
2024-12-19
부동산 회복되고 주식시장은 상승 전망

5가지 포인트로 짚어 본 2025년 캐나다경제 전망

 

어수선한 국제관계 국내정치 등 비즈니스에 변수로 작용할 것
 


2024년은 캐나다 비즈니스 업계에 정신 없이 바쁜 한 해였다. 중앙은행은 물가상승세가 꺾이면서 기준금리를 잇따라 내렸고, 철도와 항만, 우편공사 파업이 계속됐다. 부동산 시장은 극심한 침체를 경험했다.
캐나다통신(The Canadian Press)은 내년에 경제적 측면에서 주목해야 할 5가지 포인트를 제시하면서 "일부 어수선한 상황은 2025년에도 계속될 가능성이 높으며, 국제관계와 국내 정치 상황 등이 경제에 많은 영향을 주게 될 것"으로 예측했다. 

 

캐나다-미국 관계
내년 1월20일 취임을 앞둔 도널드 트럼프 차기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이미 캐나다 경제에 여러 변화를 예고했다. 트럼프는 캐나다와 멕시코가 이민자와 불법 마약의 미국 유입을 막지 않으면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했다. 관세는 캐나다의 가장 중요한 무역관계에 중대한 타격이 될 수 있다.
iA 글로벌자산운용의 세바스찬 맥마흔 수석전략가는 "트럼프 취임 후 첫 30일을 보면 향후 벌어질 일을 대충 가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만약 트럼프가 경제 참모들의 말을 듣지 않고 이 모든 문제를 독단적으로 결정한다면 상황이 예상보다 힘들게 전개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미국이 캐나다산 석유와 가스에 관세를 부과하면 휘발유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이는 캐나다뿐만 아니라 미국에도 파장이 클 수 있다는 지적이다.
캐나다, 미국, 멕시코는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도 앞두고 있다.

 

부동산
모기지 금리는 내려가고 있지만 주택시장은 반응이 느렸다. 
높은 주택가격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캐나다 대도시에서 주택을 구입하는 것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Bosley Real Estate Ltd.의 부동산 중개인인 Davelle Morrison은 "2024년은 부동산 시장에 끔찍한 해였지만 2025년에는 상황이 반전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실수요자들이 1년 넘게 관망세를 취해 왔다. 하지만 이제는 그들이 시장으로 돌아와 관심 있는 매물을 살펴보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특히 구매자를 자극하는 한 가지 요인은 낮은 금리다. 중앙은행은 올해 5차례나 정책금리를 잇따라 내리면서 5%이던 것이 3.25%까지 떨어졌다. 
대형은행들은 우대금리를 인하해 변동금리 모기지 대출비용을 낮췄다.
하지만 부동산업계는 "2025년 부동산시장이 2021년이나 2022년 초와 같은 호황으로 돌아가기는 힘들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주식시장
캐나다의 주요 주가지수는 2024년 처음으로 2만5,000포인트를 돌파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캐나다 금융 및 기술주가 주식시장을 밀어 올리면서 강세를 보였다.
맥마흔 전략가는 "법인세를 인하하고 규제를 완화하려는 트럼프의 움직임이 미국 기업들에 이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경제가 활성화하면 캐나다 입장에서도 손해 볼 것이 없다"고 전망했다.
그는 캐나다 주식시장이 S&P 500 지수를 따라갔지만 이제 그 격차가 좁혀졌고, 캐나다주식은 내년에도 가격과 이익 기대치 측면에서 상승할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연방 선거
정치적 변화에 직면한 곳은 미국뿐만이 아니다. 캐나다는 2025년 연방선거를 치르게 되며, 자유당이 정권을 잃을 수도 있다.
현재까지 여론조사를 보면 야당인 보수당이 하원에서 다수당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
보수당은 2024년에도 자유당 소수 정부를 무너뜨리기 위해 여러 차례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정치권에서는 정부가 예산안을 발표하는 내년 봄을 전후로 연방총선이 치러질 수 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지만, 저스틴 트뤼도 총리가 잘 버틴다 해도 다음 연방선거의 확정된 날짜는 2025년 10월 20일이다.
피에르 포이리에브 보수당 대표는 "집권하면 탄소세를 폐지하고, 정부지출을 삭감하겠다"는 계획을 내놓고 있다.
또한 석유와 가스부문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제한하겠다는 자유당정부의 정책을 폐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동 부문
2024년 노동자들은 물가상승에 따른 고통을 호소했다. 인플레이션을 반영한 임금 인상을 요구한 것이다. 
캐나다의 대형 철도회사와 밴쿠버 등 항구에서 분쟁이 잇따랐다. 
연방정부는 여러 차례 개입해 노사관계위원회를 통해 업무 복귀를 지시했다. 정부의 이런 조치에 노조원들은 법적 소송을 통해 대응에 나섰다. 단체교섭권을 훼손한다며 반발한 것이다.
인플레이션은 다소 잠잠해졌지만 근로자들의 임금인상 요구는 내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 트럼프 당선자와 트뤼도(오른쪽) 캐나다총리. Photo by NICHOLAS KAMM/AFP via Getty Images files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budongsancanada
부동산캐나다
180888
9178
2024-12-19
캐나다인 73% "내년 주거비 걱정돼"

 

캐나다인 30% "내년에 지출 최소화"
하지만 87%는 "미래 낙관적"

 

치솟는 생활비와 다가오는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 때문에 많은 캐나다인들은 연말 연휴 이후 지출을 더 줄이려 한다.
몬트리올은행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인 30%는 2025년에 지출을 최소화하려고 하고 있으며 24%는 생활비 때문에 큰 금액의 구매를 자제한다는 계획이다.
생활비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46%가 재정적 목표를 다시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는데, 이는 1년 전보다 4% 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캐나다의 인플레이션이 중앙은행의 목표치인 2% 부근에서 안정된 것으로 보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앞으로 닥칠 수 있는 어려움에 대비하고 있는 것이다. 

 

BMO 설문조사에 따르면 캐나다인의 21%가 2025년에 자신의 재정 목표를 타이트하게 세울 계획이며, 응답자의 92%는 이미 매년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캐나다인들의 82%는 전반적인 재정 상태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73%는 주거비에 대해 걱정했다.
앞서 BMO가 지난 10월 실시한 다른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인들은 이번 휴가철에 여행, 선물 및 기타 비용을 포함해 1,991달러를 지출할 계획이며, 23%는 2,000달러 이상을 지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MO는 새해를 앞두고 가계재정 상황을 점검하고, 은퇴저축(RRSP) 또는 비과세 저축계좌(TFSA)에 저축을 우선시 하라고 조언했다.
그러나 앞으로 닥칠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캐나다인들은 미래 재정에 대해 상당히 낙관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BMO는 응답자의 87%가 재정 상태에 있어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답했으며, 72%는 내년에 재정적으로 나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budongsancanada
부동산캐나다
175842
9178
2024-12-17
루니 가치, 17일 한때 미화 70센트 아래로

2020년 코로나 초기 후 처음

 

블룸버그 데이터에 따르면 캐나다달러 루니의 가치는 17일(화) 오전 한때 미국 달러 70센트 아래로 떨어졌다.
이날 0.6999 US달러까지 내려간 것인데, 2020년 3월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처음이다.
CBC뉴스는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재무장관이 트뤼도 내각에서 갑자기 사임을 발표한 혼란스러운 상황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연방정부는 이후 2023-2024 회계연도에 619억 달러의 적자를 발표해 재정적자 목표치를 200억 달러 이상 초과했다.
루니의 하락은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관세 위협에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볼 수 있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budongsancanada
부동산캐나다
175836
9178
2024-12-17
11월 소비자물가 1.9% 올라. 안정세 유지

통계청 "렌트비는 7.7% 상승"

 

캐나다 통계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보고서에 따르면 11월 인플레이션은 1.9%로 낮아졌다.
이는 10월의 2%에서 하락한 수치다.
렌트비는 7.7% 올랐으며, 식료품가격은 1년 전보다 2.6% 상승해 전체 평균 물가보다 더 빠르게 상승했다.
인플레이션은 최근 중앙은행이 목표로 제시한 2% 수준에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며, 기준금리의 잇따른 인하에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
금융권에서는 CPI가 현재 수준을 유지한다면 내년에도 금리가 더 내릴 수 있다고 보고 전망한다.

 

사진출처-The Canadian Press.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budongsancanada
부동산캐나다
173831
9178
2024-12-16
프리랜드 경제부총리 갑자기 사임

트뤼도 행정부 타격 불가피

 

트뤼도 연방정부의 2인자였던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부총리 겸 재무장관이 16일 경제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갑자기 사퇴의사를 밝혔다.
프리랜드 부총리는 소셜미디어에 "트뤼도 총리로부터 내각의 다른 직책을 맡으라는 권고를 최근 받았다"면서 "고심 끝에 사임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사실상 트뤼도 총리와 의견 차이로 내각을 떠난다는 의미다.
트뤼도 총리 입장에서는 미국과의 관세 마찰 등 현안이 많은 가운데 정치적으로 큰 타격이 불가피하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budongsancanada
부동산캐나다
166789
9178
2024-12-13
격화하는 관세 전쟁


온타리오 전기 수출 중단 검토에 
트럼프 "할 테면 해 보라" 응수

캐나다 각 주정부 입장도 엇갈려

 

미국 차기 행정부가 캐나다로부터 들여오는 수입품에 관세 25%를 부과하겠다고 밝힌 데 대한 논란이 한층 뜨거워지고 있다.
덕 포드 온타리오주총리는 "실제로 이런 일이 벌어지면 미국 뉴욕주 등으로 수출하는 전기를 끊을 수 있다"고 최근 언급했고, 이 소식을 접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자는 "그렇게 하겠다면 그렇게 하라"고 응수했다.
트럼프 당선자는 12일 뉴욕 증권거래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미국과 캐나다는 훌륭한 관계를 맺고 있다. 캐나다에 많은 친구들이 있지만, 우리는 캐나다에 보조금을 지급할 필요가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이 캐나다에 연간 1000억 달러가 넘는 거액을 불특정 보조금 형태로 주고 있다는 식으로 말했는데, 보조금(subsidies)이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그 금액은 어떻게 산출된 것인지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

 

 

캐나다 방송사인 글로벌 뉴스(Global News는 이와 관련한 해설에서 "국제통화기금(IMF)은 보조금을 '정부에서 공공기관 등으로 자원을 이전하는 것'으로 보통 정의한다"면서 "IMF는 보조금이 '국내 기업에 대한 직접 보조금, 세금 인센티브, 유리한 자금조달 조건 등 다양한 형태를 띨 수 있다'고 풀이한다"고 설명했다.
트럼프의 주장은 미국이 캐나다와의 무역에서 적자를 보는 것을 의미하는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으나 명확하지는 않다.
한편 온타리오 주정부는 미국의 관세부과 조치가 실행되면 LCBO의 미국산 알코올 구매를 제한하는 방안까지 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캐나다 안에서도 미국에 대한 대응 수위는 제각각이다.
앨버타 주총리 다니엘 스미스(Danielle Smith)는 "어떤 상황에서도 앨버타는 석유와 가스 수출을 중단하는 데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의 접근법은 위협이 아닌 외교"라고 못박았다.
하이드로-퀘벡 관계자도 매사추세츠주나 뉴욕주에 대한 퀘벡의 수출을 중단하는 것을 검토할 수 있지만 현재 단계에서는 부정적이라고 밝혔다.
매니토바 주 총리 왁 키뉴(Wab Kinew)는 "옵션에 대해 검토하고 있으나 구체적인 목록은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앤드류 퓨리 뉴펀들랜드 래브라도 주총리는 "미국으로의 에너지 수출을 중단하는 데 관심이 없으며, 무역전쟁은 양국 모두에 피해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원유 수입의 약 60%는 캐나다에서 차지하며, 미국 전기 수입의 85%도 캐나다산이다.
캐나다는 지난해 1,700억 달러 상당의 에너지 제품을 미국에 판매했다. 또한 캐나다는 미국 국방 분야에 필요한 34개의 핵심 광물과 금속도 보유하고 있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budongsancanada
부동산캐나다
159743
9178
2024-12-11
기준금리 3.25%로 떨어져


중앙은행 "경제성장 동력 떨어져"

 

중앙은행이 11일 5회 연속 기준금리를 인하했다.
중앙은행은 이날 0.5%p 금리를 내렸는데, 3.25%가 됐다.
경제전문가들은 국내경제가 2024년 3분기에 1% 성장한 데 따른 것으로, 4분기 성장률도 예상보다 약할 것으로 전망했다.

 

티프 맥클렘 중앙은행 총재는 성명에서 "통화정책이 더 이상 명확하게 제약적인 영역에 있을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맥클렘 총재는 소비자 지출과 주택 거래 모두 금리가 낮아지면서 서서히 회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금리인하의 또 다른 요인은 실업률이 11월에 6.8%로 상승한 것인데, 이는 중앙은행이 일자리를 찾는 사람들의 수가 일자리 수보다 더 빠르게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중앙은행은 "캐나다에 온 젊은이들과 신규 이민자들이 일자리를 찾기가 특히 어려웠다"고 말했다.

 

BMO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실업률이 내년 1분기에 평균 7%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내년에 출범할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 방침도 캐나다 경제의 전망을 어둡게 하는 부분이다. 
맥클렘은 "앞으로 몇 달 동안 관세가 부과될지, 면제가 합의될지, 보복 조치가 취해질지 등 어떻게 전개될지 아무도 모른다"고 말했다.
중앙은행은 향후 2년 동안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에 근접하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맥클렘 총재는 "연말연시 2개월간 GST 면제에 따라 1월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으로 약 1.5%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budongsancanada
부동산캐나다
156727
9178
2024-12-10
캐나다인 65% "트럼프가 관세 부과하면 미국산 제품 안 사"


CTV 설문조사 "맞대응 보다는 외교적 해결 필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캐나다제품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힌데 대해 캐나다인들도 미국 제품구입을 줄일 수 있다고 답했다.
최근 발표된 '나노스 리서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캐나다인의 3분의 2는 미국산 제품 구매를 주저할 것이라고 밝혔다.
CTV 뉴스의 의뢰를 받아 진행된 이 설문 결과 응답자 51%는 미국 제품을 구매할 가능성이 낮다고 답했다. 덧붙여 14%는 '다소 낮다'고 전했다.
12%는 미국 제품을 구매할 가능성이 다소, 또는 더 높다고 응답했다.
응답자의 19%는 관세가 구매 방식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캐나다산 제품에 대한 미국의 관세 부과 추진에 대해 캐나다는 맞대응 보복보다는 외교적 해결을 선호했다.
응답자 47%는 "캐나다 제품에 대한 미국의 관세 철폐를 협상하려고 노력하라"고 정부에 요구했다
29%는 "캐나다로 수입되는 미국 제품에 대해 미국이 부과하는 관세와 유사한 새로운 관세로 즉각 보복하라"고 요구했다.
나노스는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18세 이상의 캐나다인 1,084명을 대상으로 전화 및 온라인 무작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budongsancanada
부동산캐나다
155730
9178
2024-12-10
"트뤼도 주지사, 저녁식사 즐거웠어"

 

캐나다에 관세부과 위협했던 트럼프, 조롱 섞인 멘트까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총리를 'Governor Justin Trudeau'라고 부르며 조롱섞인 멘트를 날렸다.
트럼프는 소셜미디어에 올린 게시물을 통해 "지난 밤 캐나다 주지사 트뤼도와 저녁 식사를 할 수 있어 기뻤다. 조만간 주지사를 다시 만나 관세와 무역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하며, 그 결과는 모두에게 정말 놀라운 것이 될 것!"이라고 썼다.
국내 언론들이 이 소식을 전하고 있는 가운데, NBC 등 미국 언론과 관련 뉴스를 전했다.
NBC는 이 메시지와 관련 트럼프 정권인수위원회와 캐나다 총리실에 논평을 요청했지만 답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트럼프가 캐나다로부터 수입되는 물품에 25%의 관세를 물리겠다고 위협하는 가운데 트뤼도 총리는 지난주 미국 플로리다를 방문해 트럼프와 관세 문제를 협의했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budongsancanada
부동산캐나다
152708
9178
2024-12-09
금융권 "중앙은행 다시 한번 금리 큰 폭으로 내릴 수도"

블룸버그 "고용 악화 중요한 판단 근거 될 것"

 

금융시장 전문가들은 11일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다시 한 번 큰 폭으로(another jumbo interest rate cut) 내릴 수 있다고 예측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지난주 발표된 고용보고서가 이른 바 '빅컷' 가능성을 높였다고 전했다.
통계청의 11월 고용보고서는 예상을 뒤집고 실업률이 6.8%로 나타났다.

이는 한 달 전의 6.5%에서 상승한 것인데, 더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찾으면서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3.75%인 기준금리는 0.5%포인트 인하되면 3.25%가 된다.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이 목표치 2% 수준으로 물가가 내려가면서 10월에 기준금리를 인하했지만, 올해 마지막인 12월 금리 결정은 각종 경제지표를 보고 판단할 것으로 밝힌 바 있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더보기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