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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ny0801
살면서 느끼면서 살아온 80
jny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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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느끼면서 살아온 80  
 

새로운 출발  영원한 미소 

 

1942 년  9 월  난  경기도 개성의 외곽  유능리란  조그마한 마을에서 
태어 났읍니다 
그리고 8 살때 6 25를 만나  국민학교 2학년 재학중   1 4 후퇴때 가족과 함께 피난
나왔고 이리저리 떠돌다가  해어진 큰형을 만나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에  정착을
했읍니다 
피난길에 잃어 버린 공부를 다시 시작 중학교 과정을  공민학교에서 마첬읍니다 
가방끈이 짧고 별 기술이 없던 저로서는 사회생활이 녹녹치가 않았읍니다 
우물을 파고  건축을 짓는 공사판을 거처   어느 처마밑에  하꼬방을 만들고  구멍
가게를 시작 했읍니다 
그때 내 인생이 얼마나 미약 했는지  절도로 몰리고 도둑으로 몰리고 심지어 깡패로
몰리는 고초를 당해야 헷읍니다 
그래서 나는 나를 키우지 않으면 안되었읍니다 
어쩌면 가게를 살리기 위해서도 동내를 위해서 무엇인가 해야만 했읍니다 
처음에는 새벽에 동내 마당을 쓰는 일로부터   칩찾는 이를 위한  동내 안내소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잔치  노인들을 위한  조그마한 경노당  망우리 공동묘지의 외로운 영혼을 
위한 위령제  산골벽지에 헌책 보내기  수제민 돕기등  열심히 봉사를 했읍니다
그러다보니  보람과 기쁨이 넘처나기 시작했읍니다 

 

보람에 산다 

 


저는 말 주변도 없고 글제주도 없어 늘 부끄럽게 여기고 있는데  하루는 저녁 6시부터 아침
5시까지  그동안 보람을 느꼈던 일들을 60장의 원고지에 적어 kbs 방송국 수기공모에 응모
했읍니다 
생전처음 글을 써 본건데 장려상에 당선이 되었읍니다 
나는 띌듯이 기뻤고 감격을 금할수 없었읍니다 

 

 

내일에 산다 
 

가게는 힘들고 힘에 부첬지만  보람은 쌓이고 회망은 부플었읍니다 
지난번  수기가 당선 돼자 용기를 갖은 나는 이반에는 국토통일에서 
통일에 대한 글을 공모 한다기에 내일에산다하는 제목으로 두번째 응모를 했읍니다 
그런데 또 장려상에 당선이 돼었읍니다 


씨알의 미소 


봉사의 생활을 하면서 특별히 느낀것은  나의 작은 회생이  보람과 회망이 크다는 
것을 느끼고 행복이 가득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의 마음을 실어 동아일보 문예작품 모집에 응모했읍니다 
물론 당선을 바라기 보단 참가에 의의를 두었읍니다 

 

역경에 피는 꽃

 
봉사의 생활을 하는 동안  기쁨과 보람 회망이 넘치기도 했지만   신문이나 잡지 
tv에도 나오고  봉사상도 여러번 탔읍니다 
그리고 또 느끼는 것이 많았읍니다 
또용기도 많이 커젔읍니다 
그리고 나는 문화공보부 새마을수기 공모에 참가 했읍니다 
우선 보통 60장 원고지면 돼는데 이번에는 원고지가 200장이었읍니다 
걱정을 했읍니다 
어떻게 채우나 하고 
그래도 200장을 채우고  응모를 햇읍니다 
그리고 마침내 최 우수작의 영광을 찾이 했읍니다 
그러자  tv 인터뷰에  tv 단막극에  라듸오 연속극으로 방송돼었읍니다 
참 그때의 감격은 잊을수 없고 언제나 생각하면 가슴이 설랩니다 
연속극이 36회에 걸처 방송돼고  아듬해  1977 년 카나다에 이민을 왔읍니다 

 

황혼의 미소 


카나다에 35살에 이민을 와서도 나는  봉사의 생활을 이어 갔읍니다 
한인회 이사로  실협이사로  신니어 골프협회 불교인회  무궁화 사랑모임 등의
단체를 위해 열심히 도웁고 땀을 흘렸읍니다 
그리고 한해 두해 해가 지나 60에서 70  70에서 80에 이르렀읍니다 
나는 서서히 황혼에 접어들었읍니다 
그래도 나의 보람과 회망은 그칠줄 몰랐읍니다 
그래서 나의 홈페지 이름이 황혼의 미소  였읍니다

 

 영원한 미소

 
2003 년 부터  나는  컴퓨터를 시작 했읍니다 
그리고 이웃브로그에  글을 올리고 내브로그와 카패 그리고 유츄브와 페이스북도
만들고 글을 올리기 시작 하니 지금은 방문자가 450만이 넘었읍니다 
요사이도 하루 3000 의 방문자가 있어 감동을 주고 있읍니다 
이제 내나이 80  이제 부터는 새로운 인생의 출발이라 여기고 하루하루 소중하게 
보내려 합니다 
나는 생각합니다 
나는 가도  나의 영혼은 영원히 미소 지을 거라고 
또한 나의 글은  영원히 미소를 간직 할거라고 

 

그동안 성원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2021 년 9 월 7 일   80을 맞으며       대성     임  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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