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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CHO
돈과 부(Money & Wealth)(5)
JOHNCHO

 

(지난 호에 이어)

 첫째 Sustainable Energy 사업인데 다른 말로 표현하면 Green사업이며 예를 들면 태양을 이용하는 Solar 등, 오일 대신 전기를 이용하는 battery 사업 또 그것들을 위해 생겨야만 하는 서비스, 유지 보수 사업, 특히 미국 바이든 정부의 미래 그린 사업 계획을 살펴보면 향후엔 모든 새 집들의 지붕엔 솔라 패널이 깔려지며 모든 집들의 차고(Garage)엔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될 것이라는데, 이 분야의 사업 규모는 상상을 초월한다.

 

둘째 Respite Care 사업인데 이제 Baby Boomer들이 거의 은퇴하여 남은 여생을 여가를 즐기며 살고 싶어하고 경제적, 사회적으로 가장 안정된 그들 세대들이 바로 돈을 제일 많이 소유한 사람들이며, 그들을 위한 사업이 바로 향후 약 20년간은 할 수 있는 Respite Care사업이며, 물론 우리가 잘 아는 Nursing Home이나 Retirement Home역시 이 사업에 속한다.

 

셋째 Cyber 사업인데 그것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익숙해진 사업이긴 하지만 그 사업의 제일 큰 문제는 Hacking을 막는 것인데, 점점 수법이 교묘하고 정교해지는 Cyber Attack을 막는 Security사업이다.

 

일부 독자들께는 생소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많은 일들이 우리 삶의 하나의 중요한 방법이 되어버린 온라인(On-Line)으로 이루어지고 생필품은 물론 결재방법, 미팅, 직장회의, 교수, 의사와의 상담 등 이젠 우리 모두가 자신도 모르게 Webinar, Zoom Master가 되어가고 있는데, 따라서 나의 재산, 정보를 하루 아침에 빼앗아 갈 수 있는 Cyber Attacker들 역시 기승을 부리고 있으니 나 자신, 직장, 나라 모두가 그것을 막기 위해 긴장하고 있으며 그것에 대한 안보 사업 역시 마켓이 광대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바로 부동산인데 위에 기술한 사업들에 대한 전문지식이나 또는 함께 일할 수 있는 그쪽 계통에 종사하는 전문인들을 모른다면 그쪽으로 투자 하기란 역시 쉽지가 않다 보니 그래도 만만한 부동산 쪽으로 많이 쏠리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

 

 나라에서 막대한 돈이 풀리고 여행은 물론 돈 쓸 곳을 모두 막아놓은 상태다 보니 이미 풀린 돈이 딱히 갈 곳을 찾지 못하는 것이다. 더구나 대면근무 대신  집에서 일하는 재택근무를 배운 우리들은 출퇴근보다는 비록 원거리라 하여도 집에서 공부와 근무를 하기 시작하면서 소유하고 있던 집을 근무환경에 맞게 개조하며 또 무주택자들이 집을 사려 몰리다 보니 그래도 가격이 웬만했던 905지역까지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다.

 

 더구나 팬데믹 때문에 지지부진했던 캐나다를 향한 이민자들이 대거 몰려 올 때는 주택난이 더욱 심해질 것인데, 다른 나라는 몰라도 우리가 살고 있는 캐나다의 부동산 가격은 쉽게 하향선으로 가기는 어려울 것 같다.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팬데믹 때문에 제대로 일을 하지 못했던 생산계통은 갑자기 다가오는 폭발적인 수요를 따라오지 못한 공급부족으로 이어지고 따라서 목재, 철근을 포함한 여러가지 건축자재들이 모자라며 그것은 바로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다 보니 이미 수년 전 분양을 마친 일부 개발업자들이 자기들이 손해보는 것을 막기 위해 이미 팔아놓은 프로젝트를 캔슬하며 그것들을 계약한 구입자들을 실망케 만드는 일들이 생기는 것이며, 그런 일을 방지할 수 있는 법규가 없다 보니 순진한 구입자들만 발을 동동 구를 수밖엔 없다.

 

몇년 전 영 선상에 Crestford란 회사에서 분양했던 Clover Project의 경우를 보면 분양 당시의 가격보다 거의 두 배가 오른 지금에 와서 프로젝트를 캔슬해 버리고 다른 회사가 넘겨받아 가격을 두 배로 올려 지금 가격으로 판매를 하고 있으니 초기에 그 콘도를 분양받았던 바이어들은 자기가 구입했던 콘도를 지금 가격으로 두 배를 내든지 아님 고작 디파짓만 돌려받게 되었으니 얼마나 억울한 일일까?

 

그 이외에도 여러 개의 콘도를 개발한 Crestford사는 33 Yorkville, 391 Yonge 선상에 위치한 YSL등 모두가 문젯거리로 되어 있으니, 따라서 그것들을 구입한 소비자들은 누구에게 어떻게 보호를 받을 수 있단 말인가?

 

그렇기에 새 콘도나 새 집을 구입할 때는 개발업자가 누구이며 또 그 회사의 경력과 연혁을 잘 살펴봐야 내가 투자한 돈이 안전할 수 있고 또 헛된 일이 되는 것을 막아줄 수 있다는 말이다.   (다음 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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