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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CHO
돈과 부(Money & Wealth)(3)
JOHNCHO

 

(지난 호에 이어)

당시 설명을 들어보니 결국 피라밋 세일 형식으로 투자자들을 모집하는 것을 알 수 있었고, 결국 피라밋 세일의 결과는 막차를 타는 사람들에게 모든 피해가 돌아온다는 것을 알 수 있듯이, 이 One Coin Scheme 역시 모두가 Ruja Ignatova라는 사람의 사기극이었으며, 따라서 순진한 많은 사람들이 금전적으로 손해를 본 것이다.

 

아마도 우리가 거주하는 토론토 역시 이를 주도한 K씨와 그 산부인과 의사란 사람들의 상술에 순진한 여러 사람들이 엮였고 또 손해를 보았을 것이다.

 

 이 세상에는 인류가 상상치도 또 기대하지도 않던 천지재앙(天地災殃)이 자주도 일어나는데 인류의 문명이 발달될수록 우리 인류는 지구를 더럽히고 또 자연을 망치다 보니 점점 악해지고 잔인해지는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분노인가도 싶다.

 

이렇게 코로나라는 천지재앙에 접해 살고 있는 우리들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하며 많은 사람들이 우왕좌왕 미래를 점치고 있지만 실제로는 누구도 정확히 알 수가 없다.

 

하지만 한가지 정확한 것은 우리의 삶의 방식은 바뀌고 있다는 것이며 그것은 바로 New Normal(새로운 일상)시대가 도래한다는 것이다. 새로운 일상 즉 뉴노멀을 예견하는 사람들의 말을 몇 가지 분석해보면 첫째 각 나라별 아니면 전 세계적으로 Big Boss가 등장할 것이란다.

 

즉 Big Boss란 어는 개인 또는 나라가 리더쉽이 탁월하고 힘이 막강한 것이 등장하며 세계는 그를 믿고 따라야만 사는데 편하단 말인데, 그것은 바로 크리스챤(Christian)들이 말하는 그리스도의 등장인지도 모른다.

 

 인류의 삶이 각박해지고 더 어렵고 불안해질수록 사람들은 그 누군가를 더 믿고 또 의지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 생기게 되며, 따라서 어떤 폼(Form)으로든 Big Boss라는 것 아니면 사람이 나타날 수 있고 사는 것이 불안하고 두려운 사람들은 그것들을 따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런 시대가 온다면 Big Boss는 사람들을 자기가 만든 틀 안에서 Control할 것이고 사람들은 그것이 자기를 지킬 수 있는 유일한 보호망이라 생각하며 그 규제 속으로 들어가기 위해 모두 자기 고유의 아이덴티티(Identity)를 소유케 되며 그것은 바로 남이 탈취할 수도 훔칠 수도 없게 각자의 몸 속에 칩(Micro Chip)을 넣어 그것의 규제 속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게 된다는 말이며, 그것은 바로 성경 계시록에 쓰여진 말세에 다가온다는 인침을 받게 된다는 말과 상통되는 말이다.

 

그 몸 안에 박히는 조그마한 칩(Micro Chip) 속에는 자기 본인의 신분은 물론 은행 잔고, 자기의 DNA, 신용 상태, 신체와 건강 상태, 자기의 종교, 사회적 위치와 직업은 물론 면역증명서까지 입력되어 있어 어딜 가도 지갑이 필요 없고 신분증이 필요 없어진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해외여행을 가고 쇼핑을 가더라도 크레딧 카드나 여권이 필요 없으면 그저 인이 박힌 자기의 몸이 스캔기계를 지나가면 자동적으로 몸에 박힌 침이 스캔되며 계산도 자동적으로 자기은행에서 빠져나가고 종잇장으로 된 여권이나 면역증명서 역시 필요없다는 말이다.

 

어찌 보면 각종 범죄와 부정부패도 줄고 참으로 편리할 것 같지만 실제론 정말 무서운 것이 그 Big Boss체제하에선 어느 때건 자기 혼자일 수가 없고 개인 생활(Private Life)은 생각도 할 수가 없으며 지금의 공산주의보다 더욱 심하게 꼼짝 달싹 못하는 무서운 규제 속에서 살게 된다는 것이며, 사람들을 규제하고 조종하는 그 Big Boss체재는 점점 악해지고 잔인해질 것이며 사람 모두를 막강한 파워를 소유한 극소수의 사람들을 위하여 죽도록 일만 하는 하나의 로봇으로 만들어 버릴 수 있다는 것이다.

 

둘째로는 각 나라의 탈세계화라는 것인데 전세계의 나라들이 팬데믹의 유행으로 여행을 규제하고 또 모이는 것을 막고 있는데 그것은 각 나라의 바로 탈중앙화 또는 탈세계화로 변하는 이유가 된다는 것은 맞지만 그것은 바로 각 나라간의 교역 또는 무역을 줄여야 한다는 것인데, 글쎄 그것이 잘 이루어질까 의문이다.

 

즉 타국에 있는 자국의 회사들을 모두 본국으로 소환하여 나라와 나라간의 왕래를 줄이고 될 수 있으면 자기 나라 안에서 자급자족 식으로 전환하려 한다는 것은 현 한국과 캐나다의 경우 두 나라간의 무비자 체제가 별 의미가 없어지는 것을 보면 각 나라가 원하던 원치 않던 그쪽으로 기우는 것은 틀림없음을 쉽게 알 수가 있다.

 

 셋째는 각 나라마다 팬데믹 덕분에 천문학적인 부채에 허덕이게 되는데 한국만 보더라도 4,540조라는 빛을 지고 있는데 그것은 한국 전체 국민의 년 총 GDP의 두 배가 되는 숫자며 그런 것들은 바로 일본이 겪었던 저성장의 늪, 즉 장기간 불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지만 그 반대 의견도 역시 만만치는 않다. (다음 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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