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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경에 피는꽃 [ 임정남]

jny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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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ny0801
jungnam Yim
36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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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05
꿈이여 다시한번

역경에 피는 꽃 제 10 부 두번째 이야기

 

꿈이여 다시한번

 

우리는 잠을 자면서 누구나 꿈을 꾼다

그리고 꿈을 꿀때는 별의별 꿈을 다 꾼다 즐거운꿈 신나는 꿈 행복한 꿈이 있는

가하면 무서운꿈 두려운 꿈 불행한 꿈등 나는 이제껏 살아 오면서 수없이 많은

좋은꿈 나쁜꿈을 꾸었지만 기억에 남는 것은 거의 없다

그런데 나에게는 지워지지않고 오래 오래 기억에 남고 그때의 꿈이 늘그리워지는

것이 있다

그 꿈들은 너무나 아름답고 신나고 황홀하고 행복을 가슴 가득이 채워준 아주

신비스러운 그런 꿈들이었다 지금으로부터 2년전의 일이다 그리고 그신비한 꿈들은

기암 절벽과 나무가 울창한 아름다운 섬으로부터 시작 돼었다

어디서 출발해서 어디를 거처 왔는지 나의 시야에는 섬이 보였다 그리고 그섬을 가까이

가보니 섬가운대통로가 돼어 있고 양면의 절벽은 얼마나 높은지 하늘이 아득히 보일

정도였다

깍아 지를듯한 바위 사이로 아래를 보니 그경관이 그렇게 멋질수 없었으며 좀더 들어가니

넓은 공간이 보이면서 물가운데에 갖가지 기암석들이 섬을 이루어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아름다운 광경이 눈에 드러왔다 그곳에서 한바퀴들러 보고 앞으로 전진하니 커단 바위문이

들어 오고 이내 그곳을 빠저 나왔다 그때는 배를 탄것도 아니요 또 걷는것도아니요 내가

날아다니기에 그기분은 경치에 못지않게 너무나 신나고 즐거운 것이었다 꿈속에서 절묘한

섬을 여행 하고난 다음에 또다시 나의 신기한 꿈은 다시이어 졌다 이번에는 숲이 우거진

산이었다 사방팔방이 나무숲을 이루어 위에서 바라보는 숲의 장관은 보고 또 보아도 실증이

나지않고 보기가 좋은 것이었다

이번에도 나의 몸은 업드린 자세로 어느물체에 의지하지도않고 내몸자체가 아주 간결하게

가벼웁게 느끼며 비행을 하기에 나는 자체만도 기분이 이루말할 수 없이좋고 신나는 것이었다

나의비행은 숲을 따라 내려가기도 하고 올라 가기도 하고 때로는 아득한 절벽밑을 날으며

아름다운경치에 나는 감탄을 끝이지 못했다 그러다가 눈앞의 광경이 히미해 지고 사라지려

할때는 나는 더보고 싶어졌다

그래서 그때는 잠결에도 이마를 가운데로 지그시 몰아 부치면 눈앞의 광경이 다시살아 나고

나는 다시 날기 시작 했다 나는 경치를 보는것도 멋이 있었지만 내몸이 비행하는 것이 더없이

즐거운것이었다 산을 구경한이후 나의 이상한 꿈은 계속 돼었다

이번에는 굴이 었다 그런데 그굴은 내리막길 굴이었다 굴속은 어둠 침침했고 뾰죽한 돌순들이

쭉쭉 고두룸같이 수없이 매달려 있었다 나는 굴의 공간을 나르면서 그돌순들에 부딧칠까

두려운 마음이 들었다 그런데 돌에 부딧치는 두려움과 걱정 속에서도 더욱 두려운 것은 비록

꿈속이었지만 이렇게 굴속을 내려 간다면 도저히 나갈길이 없을것같고 꼭 굴이 막히고 빠저

나오지 못하고 같혀버리고 나의 운명이 긑나는 것이 아닐까 무척 두렵고 불안 했었다 얼마를

내려 갔을까 이읏고 나타난 것은 더 이상 갈수없는 절벽과 마주친 것이었다

나는 너무나 두렵고 슬프고 절망적이었다 그꿈은 정말 즐거운 꿈이 아니었고 불행한 꿈이었다

그래도 꿈에서 께어나 나는 휴 안심을 놓았다 내리 굴속꿈을 꾸고난후 나의 이상한 굼은 계속

돼었다 이번에도 굴이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올라 가는 꿈이었다 아마 지난번 그막힌지점에서

나의 꿈이 다시연결 됀것인가 보다 그런데 이번에는 영 기분이 달랐다 어둑한 굴이요 돌 고두룸도

수없이 많았지만 두려움이란 하나도 없고 그저 편안하고 즐거웁고 기분이 좋았다

얼마를 굴속을 날았을까 드디어 굴속으로 밝은빛이 들어 오는듯 하더니 이내 굴을 빠저 나왓다

굴속을나오니 작은 샛길이 나있었고 그리고 그샛길은 그리 길지 않았다 나는 순간 아래를

내려다 보았다

그런데 그곳은 산의 정상이요 산이 오얼마나 큰것인지 끝이 보이지 않는 헤아릴 길이없는 그런

산이었다 아득한 산아래를 보는사이 이내 나는 그정상을 벗어나 하늘로 솟아 오르더니 나의 몸이

들어 누어 지고 앞으로 전진하다가 다시 후진을 길게 하는 것이었다 그것은 공중 그내였다 그하늘

높은곳에서 그내를 타는 기분은 어찌 표현해야 할까 그야말로 짜릿하고 황홀한 그감정은 내무딘

이 팬으로는 표현할길 없음을 나는 매우안타갑게 여긴다 그짜릿하고 황홀한 그내는 벌써 2년여의

세월이 흘러갔다 나는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신기한 황홀속에 빠저든다 그리고 그것은 님의

작품이요 님이 주신 나의 선물이요 님의 은혜에 끝없는 감사를 드린다 2002년 음력 8월 초하루

60을 맞으며

jny0801
jungnam Yim
14435
1800
2005-02-14
그리운 동자
님의 작품 작품을 쓰면서 나는 42년생으로 나이는 들었지만 외소한 체구에 학려은 공민학교 출신으로 내세울 것이 없고 그렇타고 뾰족하게 내세울수 있는 기술도없는 정말 미미한 존재요 또한 불자라고는 하지만 반야심경하나 제대로 외우지 못하는 부끄럽기 그지없고 불자라고 나서기조차 어려운 그야말로 있어도 없는것과 같은 존재다 그런데 이제껏 살아오는 동안 나에게는 너무나 많은 일들이 벌어졌고 어느것은 기적 같은 일들이 돼어 나를 감동시키고 살아가는 용기와 회망을 주고 있으며 나아가 때로는 이세상에서 제일 행복하다는 것을 자신있게 외치고 싶은 충동에 사로 잡힐때가 있다 그리고 그러한일들이 내 힘으론 할수 없는 일들로서 그러한 일을 말들어준 그무엇에 늘감사 하고 있으며 이제는 그것이 님이며 님의 작품이라 굳게 믿는다 그러면 그동안 어떠한 일들이 있었는지 혼자 간직하기엔 너무나 가슴이 벅차 서투른 글이나마 적어 보고자한다 첫번째 이야기 스리운 동자 저녁 7시 50분경 불광사 나에게는 이날 매우 소중하고 잊을수 없는 날이었다 그날은 오후 6시에 신민당 욕지구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있는 날로서 이경복씨와 몇몇이서 그들을 돕기로 했었다 그리고 8시에 는 불광사에서 불교인회 새회장단이 신임 인사를 드리기로 돼 있엇다 6시부터 7시 40분까지 선거 사무소에 있다가 식이 끝나기전에 나는 슬며시 그곳을 빠저나와 불광사로 향했다 날은 어둑어둑 해졌고 간간이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었다 이읏고 불광사에 도착하여 초인종을 눌렀다 잠시후 문이 열렷다 그순간이었다 나는 놀라움을 금할수 없었다 tv 화면모양 맑고 광채를 띄우는 가운데 말과 글로서는 표현할 수 없는 너무나 귀엽고 아름다운 동자가 눈앞에 나타나는 것이 아닌가? 눈빛은 맑고 얼굴은 둥글고 생기가 넘치는 가운데 손목을 당장 잡아 보고싶은 그런 동자였다 무심결에 나는 이층으로 올라 섰다 그리고 스님을 만나 뵙고 난후 잠시후에 회장님과 일행이 도착하여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나는 얘기를 나누는 사이에 사방을 두리번 거리며 동자를 찿아 보았다 그러나 우리일행이 절을 나서는 순간까지 나는 그동자를 볼수가 없었다 아쉬운 마음으로 집에 도착하니 “ 새 스님 봤어 ? ‘ 하고 집사람이 물었다 “ 응 한 열살쯤먹은 동자던데 “ 하고 대답했으나 집사람은 돼 묻지 않았다 그날밤 나는 깊은 잠을 이룰수가 없었다 어린동자 혼자 있는 것이 너무나 불안하고 걱정 스러웠다 “ 아무나 문을 열어주면 안돼는데 밤손님이 오면 어떠나 동자를 해치면 어쩌나 “ 갸냘픈 동자생각에 불안한 밤을 새우고 나는 우선 인터컴이 급선무라 생각 돼어 인터컴을 찿으러 이곳저곳을 찿아 나섰다 그러나 마땅한 것을 찿을 수가 없었다 며칠이 지났다 동자가 보고 싶었고 만나면 손목이라도 잡아주고 어께라도 다독 거려 주고 싶었다 그러나 좀처럼 기회가 오지 않았다 그런데 마침내 기회가 왔다 석광옥 스님께서 전화가왔고 오는 일요일 초파일 관계로 회의가 있으니 참석해 달라는 전화였다 나는 기쁨이 넘치고 신이 났다 동자를 만날수 있다는 생각에 나는 가슴이 뛰었다 드디어 일요일이 돼었다 그리고 나는 절에 갔다 내가 절에 갔을땐 내가 좀 늦게 도착하여 이미 회의가 진행 중이었다 나는 자리를 잡아 앉는 순간에 사방을 두리번 거리며 동자를 찿아 보았다 그러나 아무리 사방을 살펴 보아도 동자는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테불 건너편에 얼굴이 둥글고 따스함을 주는 스님이 보였다 새로 오신 스님인듯 했다 나중에 안일이지만 그분은 일성 스님이셨다 일차 회의가 끝났을 때 그스님은 나에게 슬며시 닥아 오시더니 “ 공양 드셨어요 ?“ 하고 살며시 나에게 물으셨다 그 목소리가 나에게 얼마나 다정하고 포근하게 들렸는지 모른다 순간 나는 어리광을 부리고 싶었다 “ 배가 곺아요 “ 하고나는 말씀을 드렸다 그러자 스님께서는 안타까워 하시는 모습이돼어 “ 어서 공양 드세요 “ 하시는 것이 었다 잠시후 이차회의가 진행 돼었고 이차 회의가 끝났을 때 그스님께서 제대로 일어 서시지 못하고 괴로워 하시는 모습이 보였다 얼마나 몸이 쇄약하시면 거동 하시기조차 힘드실까? 나는 안타깝고 가슴이 아팠다 그날밤 나는 그 스님 생각에근심과 걱정으로 가슴을 태우고 깊은 잠을 이룰수가 없었다 아침이 돼었다 나는 스님걱정에 참을 수가 없었다 나는 불광사에 전화를 걸었다 마침 석광옥 스님이 받으셨다 “ 스님 몸은 좀 어떠세요? 걱정이 돼서 전하 했어요 “ “ 옆에서 방실 방실 웃고 있는데 “ 그소리를 듣는 순간 이었다 모든 근심걱정은 온데 간데 없어지고 기쁨과 환회로 내가슴은 가득 채워지고 신바람이 났다 나는 지금도 그날의 일이 꿈만 같고 아니꿈이 였는지도 모르며 tv화면을 연상 했는지도 모른다 아니 정신이 나갔거나 바보였는지도 모른다 이제 시간이 흐르면서 동자의 인상은 회미해저 가고있다 그리고 그빈자리엔 스님의 너무나 따스한 손길과 따스한 인정과 포근한 정겨움이 가슴을 채우고 어머니의 향취을 느끼며 회망이 솟아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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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nam Y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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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5
달라이라마의 만남
조회:13 날짜:2004/04/27 07:30 님의작품 달라이 라마의 만남 나라는 생명이 이세상에 태어나 62년이란 세월을 지나 오면서나에겐 우연이라기엔 너무나 신기하고 설명할수없는 신기한 일들이 기적과같이 일어났읍니다 나는 이러한 일들이 님의 능력이라 여겨왔고 님의 은혜에 늘 감사하고 님을 찬양하며 살아 오고 있읍니다 그런데 오늘도 나는 님의 능력을 보았고 님의 은혜에 놀라움과 기쁨을 감출길 없읍니다 이곳토론토에는 일주일전부터 달라이라마의 카나다 방문을 맞아 연일 그분에 대한 기사가 실리고 나는 그분의 기사가 나올때마다 신이나서 그분의 기사를 일일이 편집하며 나는 너무나 즐거움을 느끼고 있었읍니다 그리고 나도 그분의 강연에 꼭 가보고 싶었고 바로 오늘이 그날이었읍니다 그동안 가게볼사람이없어 걱정이었는데 다행이도 달라이라마 강연에 가보고 싶다니까 아는분이 내가볼테니 갔다오라기에나는 가볍게 집을 나섰읍니다 지하철을 타고 윤이온역에서 내려 2키로를 걸어 스카이동에 도착하여 겨우 매표소를 찾았으나 나의 실망은 이만저만이 아니었읍니다 12시 10분경에 도착 했는데 4시 30에나 그분의 강연이 있다는 것입니다 3시 반까지 돌아 온다고 약속 했으니 기다릴수없고 돌아가자니 너무나 서운하고 아쉬웠읍니다 하여간 나는 일단 10불을 주고 표를 샀읍니다 돌아 오는 길은 바람이 쎄고 비가 몰아 첬읍니다 나는 지하철을 타기전에 발길을 돌려 티베트 문화 행사가 이근처에열린다는 기억을 더듬어 우선 컨벤션센타에 들였읍니다 그러나 안내양은 여기는 아니며 로얄욕호텔에서 하는것 같으니그곳에 가보라는 것이었읍니다 나는 다시 비바람을 맞으며 그곳을 찿아 갔읍니다 그러나 그곳에에서안내원에게물으니이곳은 아니라는 대답과문화행사가 열리는 곳은 10분거리에 있고 또 내일이나 열린다는 대답이었읍니다 나는 너무나 실망을 하지 않을수 없었읍니다 안내양은 나의 너무실망하는 모습을 보더니 안됐는지 “2시 20분에 이곳에 들으시니 만나 뵐수 있을 거라 했읍니다” 나는 금세 눈이 반짝 거렸읍니다 아직 두어시간 남았지만 나는 기다리기로 햇읍니다 다방에서 커피를 마시며 시간을 보내고 다시 현관홀에 서 기다리는지루한 시간이 지나고 2시가 돼었을때 “2민뉴엗 아웃 “ 하는 경비원의 소리가 들렸읍니다 나는 2분남았다는 소린가부다 생각 하는데 경비원이 닥아 오더니 뒤로 물러서라 주위를 주는 것이 금새 도착 할실것 같앴읍니다 그리고 아주 잠시 사이에 그분이 나의 시야에 보였고 이내 금새 그분은 내앞에 마주 첬읍니다 나는 기쁜 얼굴로 그분에게 합장하고 절을 했읍니다 그분도 순간 저를보시며 웃는 얼굴로 합장을 하시고 절을 하셨읍니다 나는 그순간 얼마나 가슴이 벅차고 기뻤는지 모릅니다 이렇게 그분을 가까이 뵙게 돼다니 이는 나에게 커단 영광이요 나는 오래 오래 이순간을 잊지못할것입니다 그리고 새삼 님의 능력에 경탄하고 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렸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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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nam Y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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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
2004-09-01
님의작품 부처님 오신날에
님의작품 부처님 오신날에 번호:1 글쓴이: 대성 | 날짜:2004/05/27 12:20 오늘은 부처님 오신날 저는 불자라고는 하지만 가게를 하다보니 절에 다니기가 그리 쉬웁지가 않습니다 일요일이면 집사람이 절에 가기 때문에 늘저는 일요일이면 하루 종일 가개보는 날이 돼버립니다 그렇치만 부처님 오신날은 꼭 참석 하고싶고 그동한 부처님 오신날은 참석 했는데 요번에는 지인에게 얘기하니 얼른 받아 주어 저는 편안이 봉축행사에 참석할수있었읍니다 저는 오늘 이렇게 편안이 다녀올수있는 것이 님의 은혜라고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저에게는 아주 부처님오신날이 영원히 잊을수없는 추억의 날이요 감격의 날이요 감동의 날이 돼어 있읍니다 그것은 작년 부처님 오신날에 저는 한통의 전화를 받았읍니다 그전화는 복권공사에서 왔으며 우리집에서 5백만불 복권이 손님중에서 돼었다는 통지였읍니다 한번은 백만불도 돼었지만 이번에는 5백만불이요 그것도 부처님오신날에 그런 소식을 받다니 저는 그때를 기억하면 지금도 가슴이 떨립니다 정말 그것은 기적이요 님의 작품이요 부처님 오신날에 영원히 잊을수없는 추억인 것입니다 2004년 5월 26일 부처님 오신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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