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퀘벡주 롱괴유(Longueuil)와 몬트리올 동부 지역에서 사슴 개체 수 과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대적인 사슴 도살(도태) 작업이 진행 중
캐나다 퀘벡주 롱괴유(Longueuil)와 몬트리올 동부 지역에서 사슴 개체 수 과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대적인 사슴 도살(도태)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공유해주신 CTV 뉴스 영상은 생태계 파괴와 안전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사슴을 사살해야 하는 당국의 입장과, 이에 반대하며 인도적인 대안을 요구하는 시민단체의 갈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 주요 사건 내용
- 사슴 개체 수 과잉: 몬트리올 섬의 푸앵트오프레리 공원(Pointe-aux-Prairies Park) 등은 대표적인 사슴 밀집 지역입니다. 최근 조사 결과, 이 지역의 사슴 수가 환경부 기준인 제곱킬로미터(㎢)당 5마리를 여전히 크게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롱괴유 시의 미셸 샤트랑 공원은 사슴 도살 작업을 위해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폐쇄되었습니다
- 과잉으로 인한 문제점: 야생동물 생물학자인 데이비드 버드(David Bird)에 따르면, 도시 지역은 먹이가 풍부한 반면 천적이 없어 사슴이 빠르게 증식합니다 이로 인해 차량 충돌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생물 다양성이 파괴되며, 라임병을 옮기는 진드기가 확산되는 등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 도살 방식과 고기 기부: 이번 작업은 전문 저격수(포수)들에 의해 안전하게 진행되며, 도살된 사슴의 고기는 필요한 곳에 기부됩니다. 전문가들은 개체 수 조절이 일회성으로 끝나면 효과가 없기 때문에 도시와 주민들이 앞으로도 매년 이 작업에 적응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반대 여론과 대안 제시: 사슴 도살에 반대하는 시민단체들은 개체 수 조절을 위해 사살하는 대신 피임약 투여 등 예산을 많이 들이지 않고도 동물을 보호할 수 있는 다른 인도적인 방법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맞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