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론토의 한시민단체가 (Parkside Drive)의 과속 차량이 560%나 폭등했다는 새로운 데이터가 공개된 후, 정부의 즉각적인 개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토론토의 한 지역 시민단체가 팍사이드 드라이브(Parkside Drive)의 과속 차량이 560%나 폭등했다는 새로운 데이터가 공개된 후, 정부의 즉각적인 개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0:33). 시민단체
‘세이프 팍사이드(Safe Parkside)’가 취합한 자료에 따르면, 기존에 설치되어 있던 무인 단속 카메라가 철거된 이후 난폭 운전이 위험한 수준으로 다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0:26).
📈 데이터 비교: 단속 카메라 철거 전과 후
팍사이드 드라이브의 무인 과속 단속 카메라는 2022년 차량 5대가 연루된 치명적인 사망 사고 이후, 해당 구간의
시속 40km 제한 속도를 단속하기 위해 설치되었습니다 (
0:13). 이 카메라는 유효 단속 건수가 많아 700만 달러 이상의 과태료 수익을 올릴 정도로 과속 억제에 효과적이었습니다 (
0:06).
그러나 이 카메라가 수차례 반달리즘(기물 파손)주의 타깃이 되자, 온타리오주 더그 포드(Doug Ford) 정부는 무인 카메라가 " 세금 뜯어내기(cash grab)"에 불과하다며 주 전역에서 이 프로그램을 전면 폐지했습니다 (
0:58). 그 철거 결과는 수치로 극명하게 드러났습니다.
- 2025년 7월 (카메라 운영 당시): 제한 속도를 초과해 적발된 차량은 550대에 불과했습니다 (0:33).
- 2026년 7월 (카메라 철거 이후): 한 달 동안 무려 3,600대 이상의 차량이 과속으로 포착되었습니다 (0:43).
- 폭등 추세: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과속 차량이 560%나 급증한 수치입니다 (0:33).
🗣️ 정치적 대립: 도로 재설계 vs 과속 방지턱
블로어 스트리트(Bloor Street)와 레이크쇼어 블러바드(Lakeshore Boulevard)를 연결하는 주요 간선도로인 팍사이드 드라이브의 과속 문제를 두고, 더그 포드 주총리와 지역 주민들 사이에 팽팽한 의견 대립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1:23).
- 더그 포드 주총리의 입장: 해당 데이터에 대한 질문을 받은 포드 주총리는 단속 카메라의 필요성을 일축하며, "그냥 과속 방지턱을 설치하면 된다"고 답변했습니다 (1:23). 그러면서 포레스트 힐(Forest Hill)이나 로즈데일(Rosedale) 같은 부유한 동네는 방지턱과 높낮이를 높인 횡단보도를 통해 과속을 효과적으로 막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2:06).
- 세이프 팍사이드의 반박: 파르즈 골리자드(Farz Golizad) 세이프 팍사이드 공동 의장은 포드 주총리의 발언을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1:23). 그는 주요 간선도로(arterial roads)에는 법적으로 과속 방지턱을 설치할 수 없다는 사실을 지적하며, 포드 주총리가 이 사실을 알면서도 무책임한 주장을 펴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1:28).
⚠️ 늘어가는 추가 사고 우려
시민단체는 과속을 영구적으로 막을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은 물리적인 도로 재설계(Redesign)뿐이라고 강조합니다 (
1:41). 그러나 토론토 시의회는 행정 처리를 미루며 늑장 대응을 하고 있고, 포드 주정부 역시 지자체의 도로 재설계를 더 어렵게 만드는 각종 규제를 통과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
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