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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토 대학교의 교직원 6,100여 명이 개강 첫날인 화요일에 합법적인 파업에 돌입할 수 있는 포지션에
토론토 대학교(University of Toronto)의 교직원 6,100여 명이 개강 첫날인 화요일에 합법적인 파업에 돌입할 수 있는 포지션에 놓였습니다.
유나이티드 스틸워커스(USW) 로컬 1998 노조에 속한 이들은 학업 상담사, IT 서비스 직원, 프로그램 코디네이터, 실험실 조교 등 학교 운영에 필수적인 인력들입니다 (0:00).
파업 가능성과 관련된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요 상황 및 쟁점
  • 파업 마감 시한: 노사 간의 협상 마감 시한은 화요일 새벽 12시 1분입니다 (2:42). 이 시간까지 합의에 도달하지 못하면 교직원들은 합법적으로 파업을 개시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되지만, 즉각적인 전면 거부로 자동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2:48).
  • 핵심 갈등 원인: 노사 양측은 주말 내내 새벽까지 연장 협상을 이어왔으나 여전히 의견 차이가 큽니다 (0:55). 노조 측의 핵심 요구 사항은 임금 인상, 고용 안정성 보장, 그리고 원격 근무(재택근무) 조건 개선입니다 (1:03).
  • 학생들이 겪을 직간접적 피해: 파업이 시작되면 학생들은 즉각적인 불편을 겪게 됩니다 (0:26). 수강 신청 및 변경 상담, 학생 등록 업무, 수업 시간표 배정은 물론 필수적인 IT 기술 지원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0:00).
  • IT 마비에 대한 우려: 특히 학생들은 IT 지원 중단에 대해 큰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58). 올해 초 대규모 사이버 보안 침해 사고로 온라인 학습 시스템이 마비된 적이 있어, 로그인 및 코스 접속 관련 문제가 발생했을 때 도움을 받지 못하면 수업 자체를 들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2:03).
  • 현재 양측의 입장: 노조 지부장은 협상에 진전이 보인다면 마감 시한을 연장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으나, 이는 대학 측의 동의가 필요합니다 (1:42). 대학 측은 지난 20년간 USW 노조와 수많은 단체협약을 성공적으로 갱신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건설적인 논의가 지속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1:26).
     
     
현재 토론토 대학교(U of T) 측은 파업이 실행될 경우에 대비한 구체적인 비상 운영 대책(Contingency Plan)이나 수업 취소 여부에 대해 공식적인 세부 내용을 언론에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인 캐나디안 프레스(The Canadian Press) 등에서 대학 측에 파업 시 학생들에게 미칠 영향과 구체적인 대책이 마련되어 있는지 질의했으나, 대학 측은 이에 대한 직접적인 답변을 피했습니다. 
다만, 대학 공식 입장과 과거 캐나다 대학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볼 때 수업 운영은 다음과 같이 대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1. 대학 측의 공식 입장: "정상 운영 및 합의 우선"
  • 수업 정상 진행 목표: 대학 측은 이메일 성명을 통해 USW 노조 직원들의 노고를 존중하며, 지난 20년간 노조와 성공적으로 단체협약을 갱신해 온 역사를 강조했습니다.
  • 협상 연장 가능성: 파업 시한이 다가오더라도 협상에 진전이 있다면 마감 시간(화요일 새벽 12시 1분)을 넘겨서도 계속 논의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어서  대학 측은 우선 개강 첫날 파업 자체를 막는 것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2. 예상되는 학사 운영 방식 (과거 캐나다 대학 파업 사례 기준)
이번 파업 대상은 교수진(Faculty)이 아니라 행정 및 기술 직원(Administrative and Technical Staff)입니다. 따라서 수업 자체가 전면 취소될 가능성보다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대책이 마련될 것으로 보입니다. 
  • 강의는 정상 진행: 교수와 강사들은 파업에 참여하지 않으므로 대부분의 강의는 예정대로 진행될 확률이 높습니다.
  • 행정 공백 자체 흡수: 수강 신청 변경, 학생 등록, 강의실 배정 등 행정 직원이 하던 업무는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대학 내 고위 보직자들이나 임시 인력이 대체하여 업무 처리가 지연되더라도 시스템을 유지하려 할 것입니다.
  • 온라인 시스템 유지 총력: 학생들이 가장 우려하는 Quercus(토론토대 온라인 학습 플랫폼) 접속 및 IT 오류 문제는 대학 내 관리자급 엔지니어들을 비상 대기조로 투입해 최소한의 시스템 다운을 막는 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큽니다.
3. 노조 측의 안내: "별도 공지 전까진 정상 등교"
  • 유나이티드 스틸워커스(USW) 로컬 1998 노조 역시 학생들에게 "노조로부터 파업 돌입에 대한 최종 공지를 받기 전까지 화요일(개강일)은 정상적인 등교 및 근무일"이라고 안내했습니다. 법적 파업 권한을 얻은 것일 뿐, 협상이 완전히 결렬되기 전까지는 바로 파업에 들어가 시위(Picket line)를 벌이지는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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