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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망 1천 명·실종 5천 명 ''대참사''... 한국인 실종 지역 합동 수색 총력
네팔재난관리청의 최신 집계에 따르면, 네팔과 중국 접경 지역을 강타한 대홍수로 인한 네팔 내 사망자 수가 1,003명으로 늘어나며 공식적으로 1,000명을 넘어섰습니다. 중국 측 사망자 16명을 포함하면 전체 사망자는 총 1,019명에 달합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참사 현황과 수색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인명 피해 및 실종자 현황
  • 사망자 급증: 참사 발생 일주일째를 맞아 수색이 본격화되면서 숨진 채 발견되는 희생자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 4,000여 명 실종: 현재 양국을 합쳐 약 4,462명(네팔 3,916명, 중국 546명)이 여전히 실종 상태입니다. 실종자 명단에는 외국인 관광객 583명과 한국인 노동자 9명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 구조 성과: 도로와 교량이 끊긴 고립 지역에 헬기 등을 투입해 현재까지 11,000명 이상의 주민과 관광객을 구조했습니다.
2. 수력발전소 터널 수색 난항
  • 매몰된 작업자들: 두꺼운 진흙층과 토사가 수력발전소 시설들을 덮치면서 터널 내부 등에 수백 명의 직원이 고립되거나 갇힌 것으로 추정됩니다.
  • 희생자 수습: 구조 당국은 어퍼트리슐리-1, 칠리메 수력발전소 터널 등에서 시신 4구를 추가로 수습했으나 아직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생존 골든타임이 지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3. 한국 정부의 해외긴급구호대 파견
  • 구호대 현지 출발: 대한민국 정부는 한국인 실종자 9명이 발생한 어퍼트리슐리-1 수력발전소 일대의 구조를 지원하기 위해 외교부, 소방청, 코이카 등으로 구성된 44명 규모의 해외긴급구호대(KDRT)를 현지로 급파합니다.
  • 첨단 장비 투입: 앞서 급파된 신속대응팀과 네팔군이 공중과 도보 수색을 진행 중이며, 구호대는 고해상도 촬영 드론, 매몰자 음향 및 영상 탐지기, 열화상 탐지기 등 첨단 장비를 동원해 집중 수색에 나설 계획입니다.
4. 네팔 정부의 국제사회 기후 보상 청구
  • 기후변화 재앙 규정: 네팔 정부는 이번 홍수를 온난화로 인한 히말라야 빙하 붕괴 등 기후변화가 초래한 재앙으로 규정했습니다.
  • 보상 청구: 시시르 카날 네팔 외교부 장관은 네팔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미미함에도 지구적 위기의 대가를 대신 치르고 있다며 세계 최대 배출국인 중국, 미국, 인도 등 주요 산업국들을 상대로 기후 보상을 요구하는 공식 서한을 발송했습니다.
이 대홍수 사건과 관련하여 한국인 실종자 구조 수색의 진행 상황이나 추가적인 현지 구조 대책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언제든 말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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