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노인복지부(장관 조성준)가 단일 연도 기준 역대 최대 규모로 노인활동센터(SALC)를 확대한다.
조 장관은 지난 6일 스카보로의 말번 패밀리 센터에서 내년까지 1,700만 달러의 예산을 추가로 투자해 100개의 새로운 노인 활동 센터 프로그램을 신설한다고 발표했다.
조 장관은 "이번 프로그램 확대 발표는 덕 포드온주 총리와 주정부가 노인들이 건강하게 지역사회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증거"라며 "노인부는 앞으로도 시니어들이 건강하고 독립적인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현재 온주 전역에서 운영되는 센터의 수가 316개에서 416개로 늘어나게 된다.
(사진) 노인 활동 센터의 추가 자금 지원에 대한 내용을 발표하고 있는 조성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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