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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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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mmy42
임 정남
420017
10405
2025-10-25
캐나다 승가회장 양일스님 해외포교, "목숨 바쳐 해야 한다"

인터뷰: 캐나다 대각사 주지 

 

세납 78세. 미국과 캐나다를 통틀어 노장중의 노장이다.

캐나다의 불교를 대표하며 사자후하던 시절을 뒤로 하고 지금은 모든

일을 정리중이시란다.

낯선 땅에서 맨손으로 일군 해외포교 삼십년의 경륜과 심경을 전하는

목소리는 그러나 여전히 생생하고 박력있었다.

 

세계일화: 캐나다에 진출하시게 된 동기가 있었는지요?

양일스님: 볼티모어에서 불자들의 초청이 있었는데 통도사 월하스님께서

캐나다 행을 권유하셔서 아무 연고도 없이 토론토에서 포교를 시작했다.

비행기를 타고 오면서 부처님의 자비를 얼마나 비춰줄 수 있을까 생각하며

왔는데 벌써 삼십년이 지났다.

 

세계일화: 당시 토론토의 상황은?

양일스님: 불교의 황무지였다.

너무나 황량하여 한국의 선불교를 통해 불자와 비불자들을 폭넓게 아우르는

마음의 안식처를 마련해주고 싶었다.

그런데 초창기에는 교민들이 선뜻 받아들이지 않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신도들과 스님 사이에 벽이 느껴졌다.

그것을 나는 “문화의 벽”이라고 보는데, 허물기가 어려웠다.

그러기를 5년…… 그 과정에서 인욕보살도 되어야 했고……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다.

 

세계일화: 어려운 시기를 어떻게 넘기셨나요?

양일스님: 처음 10년간은 온갖 일을 다 했다.

신문배달, 식당청소, 야간 택시운전, 잔디 깎기 등을 해가면서 사찰

운영비를 보탰다.

언어 습득을 위해 학교에도 다녔다. 오십에 캐나다에 와서 토론토

대학을 졸업하기까지 10년이 걸렸다.

대학입학을 위해 고등학교 성적도 필요했는데 25년 전의 고교 성적을

인정하지 않아 고등학교 과정도 (일부) 새로 들어야 했다.

낮에는 학업, 밤에는 생업에 쫓겼던 힘든 시기였다. 그러다 보니

골병만 남았다. (웃음)

 

세계일화: 포교현장을 그렇게 부대끼면서 얻은 노하우를 말씀

해 주십시오.

양일스님: 첫째로 목숨 바쳐 해야 한다.

혼신을 다 해야 교민들이 그 마음을 느껴 공감하고 다가온다.

작은 일도 소중하게 정성을 다해야 한다.

둘째로, 자기 삶을 보여주어야 한다.

설법과 실제 삶이 다르면 호응하지 않는다.

이점은 아주 중요하다. 셋째, 불법만 가지고는 부족하다.

불교문화를 포교수단으로 삼아야 한다. 넷째는 해외포교사와 현지

주지스님들의 자질향상이 필요하다. 한국에서부터 현지의 문화와

언어습득을 어느 정도 이룬 후 진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세계일화: 현지인 포교도 계속 해 오신 것으로 압니다.

양일스님: 캐나다 이주 3-4년 후부터 꾸준히 해왔다. 현재 약 20여명의

현지인 제자들이 수행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참선법회, 연 1-2회 한국 템플스테이 또는 용맹정진을

하고 있다.

지도법사를 네 명 두고 있는데 자격은 3일 용맹정진 10회, 7일 용맹정진 3회

그리고 소정의 시험을 거쳐야 한다.

 

세계일화: 현지인 포교를 위한 마음가짐은 무엇입니까?

양일스님: 우선 정직해야 된다. 특히 해외에서는 이것이 가장 중요한

덕목인 것 같다.

모르는 것에 대해서도 모른다고 할 수 있는 솔직한 모습이 필요하다

. 거짓된 모습을 보이면 그것으로 끝장이다. 다 떠나버린다.

그 다음으로는 부단한 수행정진이다.

 

세계일화: 캐나다 승가회에 대해서 한 말씀 해 주세요.

양일스님: Sangha Council of Buddhist Ministry라고 한다. 1997년에

캐나다 소재 100여 개 불교사찰들이 함께 발기하여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외국 사찰에서 행사를 할 때마다 자문, 축사,

법문 등의 요청을 받고 있다

. 말하자면 천주교 용어로 표현하면 캐나다 불교계의 주교와 같은 역할이다.

 

세계일화: 많은 일을 성취하셨는데 앞으로의 계획은?

양일스님: 나는 현재 모든 것을 내놓은 상태다. 이름도 국적도 모두 버렸고

사후에 처리해야 할 일들도 모두 부탁해 놓은 상태다. 모든 걸 놓으니

잡념이 없어 행복하다. 날아갈 듯이 시원하다. 캐나다 대각사 +1-416-588-3251 www.daekaksaofcanada.com

양일스님.jpg

 

 

대각사 양일스님 입적

지난달 지병으로...49재 11월5일

한인 불교계의 거목이었던 양일스님(사진)이 지난달 말 입적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임정남 전 불교인회장은 "캐나다에서 불교의 꽃을 피우기 위해 1986년 대각사에 부임한 후 현재까지 헌신하시다가 지병으로 지난달 27일 입적 하셨다"고 전했다.

임 전 회장은 "스님께서는 한인 불자 뿐만 아니라 캐나다 내 각국 출신 불자 모임인 승가회를 설립, 국제 포교에도 헌신하셨다"며 "생전에 스님께서는 장례는 치르지 말라고 당부하셨기 때문에 장례 일정은 없었고, 49재를 오는 5일 오전 11시  대각사(134 Sixth St. 이토비코) 법당에서 치르기로 했다"고 말했다.

불교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던 양일스님은 절이 경제적으로 어려울때 신문배달, 택시운전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49재는 정우 스님이 주제하며, 이날 대각사는  새 주지스님을 발표할 예정이다. 49재 문의: (647)804-5424

 

 

 

bulkyocanada
임 정남
419600
10405
2025-09-22
양일스님 입적 78 세

인터뷰 - 加 양일큰스님 뉴욕 특별법문

 

불교의 발전을 위해 헌신 하신 

토론토 대각사 주지스님 

 

양일스님은 40여년전에  카나다의 불교가  매우 취약한 시기에 불교의 

꽃을 피우기 위하여  1986 년 대각사에 부임  현재까지 헌신 하시다가 

지병으로  9월27일  입적  하셨읍니다  

스님께서는  한인 불자 뿐만 아니라 카나다내 각국 불자 모임인 승가회를

설립 국제 포교에도 헌신 하셨읍니다   

 스님께서는 생전에 장례는 치르지 말라 하시어 장례가 없었고  49제를

오는 11월 5일  오전 11시에  대각사 법당에서 치르기로 하였답니다   

49제는 정우 스님이 주제 하시며  이날 새 주지스님을  발표 하신답니다     스님께서는  절이 어렵자  신문배달 택시 운전 도  하셨읍니다

 

대각사는1976 설립   

문의전화...647 804 5424

 

 


  

bulkyocanada
임 정남
102869
10405
2023-01-27
한국범어연구원장 도웅 스님

한국범어연구원장 도웅 스님

 

관세음찬가에 실린 부처님 원음, 전법의 등불 되리라

20년 인도서 수행하며 범어 배워
한국 다라니 대부분은 변형 범어
‘관세음보살 찬가’등 교재 마련
일상 속 수행처럼 낭송 운동도

 “산스크리트(Sanskrit). 고대인도의 표준문장어로 한문 표기는 범어(梵語)로 쓴다. ‘완성된 언어’, ‘순수한 언어’라는 의미를 지닌 이 언어는 기원전 4세기 체계가 완성된 이후 오늘날까지 종교와 철학, 문학의 언어로 사용되고 있다.”


백과사전에 언급된 산스크리트의 정의다. 사전적 의미를 설명하지 않더라도 구전으로 전해오던 부처님의 가르침을 기록하는 데 사용된 산스크리트는 이미 다라니, 진언을 통해 한국 불자들에게도 친숙한 언어임이 분명하다.

출처 : 법보신문(http://www.beopbo.com)

 

 

 

bulkyocanada
임 정남
102743
10405
2023-01-23
대각사 설 차례

 

1월 22일 대각사에서는 구정을 맞이하여 30 여명의 신도가 

참석한 가운데 양일스님 후임으로 부임하신 도웅스님의 인도로

설차례를 지냈읍니다 

. 사진은 차례가 끝난후 공양실에서 신도들과 담소를 나누는 모습 

왼쪽으로 부터   최종학 전 불교회장  최광석 법사 

 도웅스님   박 정렬 전 불교회장 

bulkyocanada
임 정남
75753
10405
2019-10-14
정우스님 특별법문 안내


 

대각사  정우 큰스님  법회

 

 

 

대각사에서는 정우 큰스님을 모시고  2019 년 10월20일

 

오전 11 시  대각사  법당에서  법회를 갖일 예정 으로

 

있읍니다

 

많은 불자들과 불교에 관심있는 불들의 많은  참여를

 

대각사에서는 부탁 드리고 있읍니다

 

참여 하셔서 많은 께닳음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안내     647   342  3322

 

주소     134  sixth st  .etobicoke .ont    m8v  3a5

 

 

bulkyocanada
임 정남
72851
10405
2019-02-20
정우스님 특별법회


 

대각사  정우 큰스님  법회

 

 

 

대각사에서는 정우 큰스님을 모시고  2019 년 2월24일

 

오전 11 시  대각사  법당에서  법회를 갖일 예정 으로

 

있읍니다

 

많은 불자들과 불교에 관심있는 불들의 많은  참여를

 

대각사에서는 부탁 드리고 있읍니다

 

참여 하셔서 많은 께닳음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안내     647   342  3322

 

주소     134  sixth st  .etobicoke .ont    m8v  3a5

 

 

bulkyocanada
임 정남
72196
10405
2018-12-21
본원각 보살님 모친 49제

 

 

대각사불자  와인보살로 알려진 모친의

 

49제가  12 월 23 일 대각사 양일 스님의

 

집전으로  거행 한다고  합니다

 

불자님들께서는 아시거나 모르시거나 참석

 

하실수 있으면  참여 해 주시면 좋겠읍니다 .

 

71569
10405
2018-11-07
본연각 보살 모친 별세


 


 본연각 보살님 [ 와인보살님 ]모친이 별세

 

장례식 . 11월 7일 오후 1.30 

장소 Dodsworth & Brown Funeral  2241 New St,  Burlington
 

안내  905-673-523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bulkyocanada
임 정남
71563
10405
2018-11-05
진월스님 특별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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